간략요약

 

1. 2009년 필리핀의 한전격인 NGCP를 민영화함.

 

2. 중국 전력 국영기업인 국가전망유한공사(SGCC)가 NGCP 지분을 꾸준히 사들임.

 

3. 현재 40% 이상 지분을 매입하여 사실상 경영을 장악함.

 

4. 중국 엔지니어들만 NGCP 핵심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게 만듬

 

5. 필리핀 기존 고참 엔지니어들은 거의 정리하고, 하위 엔지니어들은 시스템 운영 자격이나 교육도 안시킴

 

6. 화웨이 등 중국 장비로 상당수 교체하고, 중요 장비 일부 매뉴얼은 중국어로만 제공함

 

7. 최근 필리핀 의회도 이를 심각하게 여겨, 필리핀 전역의 전력망이 사실상 중국 정부의 완전한 통제하에 있다고 성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