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건 남자들도 전역후에 군바리들 웃음포인트로 삼는다는점 ㅋㅋㅋ

흑인끼리만 니거라고 부를수있는거랑 같은듯. 전역자도 아닌애가 웃음거리로 삼는건 못참지.

애초에 전역자들끼리 군인 놀려먹는 문화가 정착되있는데 그 외는 존경해야한다?

그럴일 절대없죠 ㅋㅋㅋㅋ

군대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유사 ptsd 환자들끼리 고통얘기하면서 희화하고 분노하며 보듬는 행위정도라고 봐여.
군인과 군대에대한 조롱과 비하가 넘치는건 군인끼리 서로 웃음거리를 일삼았기때문이 아니라 나라차원에서의 프로파간다와 교육문제구여.

대학 졸업전 선배들이 술자리에서 휴가나온 후배들 놀려먹는게 보듬어주는 행위라고 봐요?
아니면 예비군 훈련가서 조교들 조롱하고 농담따먹는게 보듬어주는 거라고 보시는 건지?
나라차원에서 군인을 조롱의 대상으로 삼은적이 있어요? 프로파간다는 너무 멀리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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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놀려먹던 후배들 군대입대할즈음 불러서 술사주면서 위로해주는것도 선배들이고 예비군 훈련에서 조교들 놀려먹다가도 나올때즘 십시일반 교통비받은거 모아서 주던것도 같은 남자임. 이걸 전체적인 풍토라고 얘기할수는 없지만 마찬가지로 안좋은 사례 좀 끌어모은다고 그게 전체가 되는게 아녜여.
국가차원에서의 선전물은 이해를 잘못하신거같은데 개인간의 존중수준보단 국가차원에서의 적극적이고 광범위한 인식개선활동이 필요하단 얘기임.국가차원에서 조롱하란얘기가 아니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