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진짜 가난의 실체를 모르는거야.

가난이 불편만하다는 논리.말도 안돼.

가난이라는 말속에 숨어있는 폭력과 고생을 넌...

직접 경험 해보면 이딴 소리못해요

진짜 공감 글쓴이도 이해됨 나도 아버지가 아프셔서 기초생활 수급자로 학창시절을 보냈고 글쓴이처럼 공부도 못했음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는 것은 흙수저라고 다르지 않다는걸 이제는 느낀다. 언제나 좋은건 당신들보다 내가 먼저였고 본인 자존심 상하는건 버텨도 어떻게든 자식 기 안죽일려고 살아왔던 당신들을 생각만 하면 슬프고 아프다 그래도 이런 마음이 있는게 사랑이 있음을 느낀다. 그깟 물질적인거 죽으면 없어질꺼 사람 살아봤자 얼마나 오래 잘산다고 나는 행복하다. 나도 아직은 가난하지만 아버지가 좀만더 오래 사시면 좋겠고 나도 내 자식들에게 가난하더라도 당신들이 나에게 사랑을 베푼것처럼 사랑을 베풀수있으면 좋겠다. 글쓴이의 부모도 분명 글쓴이를 사랑할 꺼라 믿는다 하지만 못배우셔서 표현을 못하셔서 삶에 치여 그것을 아직은 느끼지 못하는 것이라 믿는다. 예전의 내가 그랬던 것처럼, 간절하게 글쓴이나 다른 부모를 원망하는 흙수저들에게 부모님의 애틋한 마음을 느낄수있는 기회가 오기를 바란다. 이 세상에 너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들의 부모일 것이고 그 사랑이 없다고 느낀체 지나고 난 후 사랑했다고 말할수없는 시간이 오기전에

니가 쟤가 열심히 공부를 하는지 탱자탱자 놀면서 질질 짜기나 하는지 어케아냐? 공감능력 어디감? 구구절절 맞는 말만 하는고만 뭐가 되도않는 소리임. 인터넷에 한풀이도 못하면 억울해서 어찌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