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예전부터 알아본 쉐어하우스를 엄마랑 둘이 기차타고 보러갔다온다고 서울 갔는데
방도 못보고 금방 내려온거야
저기가 전화번호도 없고 카톡만 있는데 어제부터 저쪽이랑 연락 안된다고 했을때 걱정되긴 했거든.
아니 왜 연락 한번이면 올라갈 일도 없고 기분 나쁠일도 없는데 왜 말 한마디, 연락 한번 안주고 잠수타고
이상한 말을 하지? 이런거 처음 당해보네
이거 뭐 내 동생이 잘못한거 아니지?
일부러 그런건 아닌것 같은데 걍 일처리 그지같이 하고 생각이 없는 부류인듯
하 요즘 왜 이리 말 한마디, 연락 한번이면 되는걸 안하는 새끼들 많이 보이지
2주전에도 조별과제 여자애 잠수타서 빡쳤는데..
다른 사람 피해 안보게 알려주고 싶은데 특정해서 올리면 또 ㅈㄹ할까봐 못하겠고 여기다 하소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