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가 싫은 건 맞는데... 그래서 저런 문화는 없어질 거라 생각하는데 모든 문화에는 약하게나마 강요의 속성이 있을 수밖에 없음.
저 사례는 확실히 자기들 하던 짓 밖에서 온 사람한테 별 생각없이 요구하는 사례라고 생각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오히려 문화에 묻어가는 게 배려임. 이슬람 이민자들 생각해 보셈. 그 사람들이 자기들 하던 것만 한다고 해도 섞여 사는 이상 기존 문화가 그걸 받아줘야 하는 부분이 생김. 사람과 사람, 문화와 문화가 만나면 서로가 강요한다고 느낄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문화가 어려운 거죠... 분명 필요한 것인데 거기 구속되기도 하니까. 같이 살아가면서 최대한 상대 입장 이해하고 배려하는 게 최선.

집들이에서 노래시키는게 무슨 문화예요

저 친구 집들이 여러번했지만 친구 부인한테 노래시킨적

한번도 없네요

저건 그냥 처음부터 곤란하게 만들고자하는 장난인데

그걸 왜 존중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