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2.jpg 


조회 수 55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1993년 일본 츠쿠바시의 이바라치켄이라는
도시에서 3주 동안 귀신이 목격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토우노 라는 운전수는 밤 10시쯤에 차를 몰고 가다가
아이둘을 업고 길가에 쭈그리고 앉아있는 여성을 보고는 측은함이 생겨
차를 세우고 이 밤에 무얼 하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 여성은 손가락으로 한 집을 가리켰고 
그녀를 태워줬습니다..


여성이 가르킨 집에 도착한 토우노는 놀랄수 밖에 없었는데
이 정체불명의 여성은 차 문을 열지 않고 그대로 차에서 나가 
벽에 스며 드듯이 집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목격 했기 때문 입니다..

이상한 일은 이뿐만 아니였습니다..


한 가정주부는 자신의 아이가 밤이 되도 자지 않기에
뭐하고 있냐고 묻자?
아이는 친구랑 놀고 있다고 대답 했습니다..

처음엔 그려려니 했지만 일주일 동안 아이가 마치 누군가랑
얘기 하는것 같이 굴기에 누가 있냐고 물었더니
아이는 아기 두명을 안고 있는 아줌마가 자기랑 놀아 준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또 우유 배달원도 한 집안으로 스며들어가는 아이를 업은
여성을 목격 하는등 마을 전체가 귀신 목격담으로 시달렸습니다..

심지어는 자고 있는 도중 아이를 업고 있는 여성이 나타나
밤새 시달렸다고 호소하는 사람들도 계속 생격났죠..


그런데 이 귀신 목격담의 공통점은 그 귀신이 한집을 가르키거나
들어가고 있었다는 거였습니다..

목격자들은 그집에 뭔가가 있을거라고 생각 했는데
그집은 의사인 노도 이와오의 집이였는데

그는 현재 출장중이라 집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 와중에 또 이상한 일이 발생 하는데
아지 슌나라는 초등 학생이 친구들과
야구를 하다가 야구공이 이와오의 집으로 들어가자
공을 주우러 들어 갔습니다..


슌나는 공을 찾아 집안으로 들어 갔는데 이상하게 문이
쉽게 열렸다고 합니다..
야구공은 집의 화단엔 없었기 때문에 
슌나는 집안으로 들어 갔는데 야구공은 현관에 있었습니다..

슌나가 공을 잡으려는 순간 공이 굴러가더니
방안으로 들어 가는 것이 였습니다..


아이가 공을 쫓아 갔는데 그곳은 일본의 특징인
다다미 마루(왕골등으로 짠 돗자리를 깐 방,
뛰어난 습도 조절 능력과 보온능력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로 된 방이 였습니다..


공은 다다미방의 방의 한곳에 있었고 순나가 공을 잡으려는
순간 갑자기 다다미 방이 붉게 번지기 시작하는 것이 였습니다..

이걸본 순나는 무서워서 그대로 도망 나와 집으로 갔는데
아이의 발에도 피가 묻어 있었습니다..

피를 묻혀온 아이를 추궁한 엄마는 그 집이 점점 불길해져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목격자들의 성화에
시달려 방을 수색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전에 집주인인 이와오에게 연락을 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기에
잠시 살펴보기로만 한거였죠,,


아이가 얘기한 다다미 방을 조사한 경찰은 곧 놀라운 걸 목격 하는데
다다미를 밑의 단(다다미를 놓는 나무로 만든 틀로 빈공간은 솜으로 채웁니다)
을 조사하니 그안에서 잘게 토막난 세구의 시체가
나온 것이 였기 때문이였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시체의 신원은 3주전에 도쿄에서 실종된
에이코라는 술집 여성과 그녀의 한살배기 아들,딸의 시신으로 밝혀 졌습니다..

경찰은 이집의 주인 이와오를 주요 용의자로 지정하여 
긴급 수배 했고 한 호텔에 있는 그를 데려와 심문한 결과
에이코는 이와오의 동거녀 라는게 밝혀 집니다..


그는 인턴 시절 술집 여성인 그녀를 만나 도쿄에 살림을 차리고 아이도 낳았지만
의사가 되자 술집 여성인 아내가 점차 불편 해졌고
아내가 술집에 가는걸 그만두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술집에 계속 다닌건 이와오의 빛을 탕진 하기 위해서 였지만
그는 아내와 아이들을 돌아가신 부모님이 물려준 집으로 데려와
살해하고 토막내어 다다미밑의 단의 솜을 꺼내고 시신을 유기한 것이 였습니다..

 

 

군대에서의 괴담 1 -귀신과 함께 선 보초 japjam.net/3715


 댓글 새로고침
  • JeTeVeux 2018.07.27 22:47
    솔직히 당하기전까진 안믿김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mp4 뒤돌아보는 뉴진스 해린 실물 ㄷㄷ 5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4.20 773 3
베스트 글 jpg AV페스티벌 사태로 생각나는 넷플릭스 예능 3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4.20 595 3
베스트 글 jpg “여성용 19금 공연도 금지하라”… 서울시에 쏟아진 민원, 왜? 3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4.19 310 2
베스트 글 jpg 서울시"남자 알몸쇼 금지 못한다 8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4.19 540 2
베스트 글 jpg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뉴진스 민지 1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4.19 355 1
베스트 글 mp4 고양이가 숨겨 둔 간식을 훔치면 어떻게 될까?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4.19 235 1
베스트 글 mp4 경기가 안 풀려 기분 안 좋은 기아 이주은 치어리더 4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4.20 295 1
베스트 글 jpg 익산 명물 토렴해주는 비빔밥 3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4.20 360 1
베스트 글 mp4 ㅈㄴ 매운 미국 스탠드업 코미디 ㄷㄷㄷ 2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4.20 195 1
베스트 글 mp4 츄버지 최근 근황 5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4.19 449 1
725 txt 조두순曰 "나는 죄가 없다" 4 익명 2017.07.30 302 0
724 txt [브베] 학창 시절 친구 질투한 썰 썰마2 2017.08.07 281 0
723 txt 브베 몸짱되는과정! 썰마2 2017.08.07 557 0
722 txt 수능 출제위원 썰 익명 2017.11.16 417 0
721 txt 입사 55일만에 해고당한 신입사원 5 익명 2018.06.22 592 0
720 txt 신천지 들어갓다가 빠져나온썰 file 합정동김선생 2018.07.05 647 0
719 txt 롯데월드 혜성특급 괴담 도레미파산풍 2018.07.10 695 0
718 txt 구례 초등학교 교실서 40대 교사 숨진 채 발견 2 연예방송부 2018.07.11 597 0
717 txt 실존하는 장신귀[長身鬼](대구 모아파트 4년전 100%실화) 도레미파산풍 2018.07.16 600 0
716 txt 부동산 집구하기 팁 (월세편) 합정동김선생 2018.07.22 624 0
» txt 일본의 마을에서 발생한 귀신 목격담. 1 도레미파산풍 2018.07.27 550 0
714 txt 인생 꿀팁 50가지 합정동김선생 2018.08.15 609 0
713 txt 보배펌)제 남편의 억움함 좀 풀어주세여 3 합정동김선생 2018.09.07 559 0
712 txt 채용공고에 연봉 공개 중소기업 "인력난 가중" 난색 1 합정동김선생 2018.09.28 411 0
711 txt 한국에서 인기많은 중국남성들! 1 합정동김선생 2018.10.07 717 0
710 txt 공무원 남자라서 당한 차별... 3 합정동김선생 2018.10.08 464 1
709 txt 중국 기업 텐센트 주가 38%하락, 시총 250조원 증발 합정동김선생 2018.10.11 369 1
708 txt 호빠가 일을 그만 둔 계기.txt 1 합정동김선생 2018.10.14 651 0
707 txt [쇼미] 루피 군생활 썰.sull file 합정동김선생 2018.10.26 434 0
706 txt 문과 > 이과인 이유 강서구김사장 2018.10.28 357 0
705 txt 실제 군생활 하면서 겪은 부모님 썰,ssul 합정동김선생 2018.10.29 337 0
704 txt 여성 1인 단독 주택 임대가격 1 합정동김선생 2018.11.01 503 1
703 txt [펌] 요즘 여대의 실상을 폭로한 전직 여대생의 글 합정동김선생 2018.11.04 416 0
702 txt 울산 맥드라이브 체로키 음식물 투척 사건 알바생이 쓴 글 합정동김선생 2018.11.15 316 0
701 txt 이수역 동영상 녹취...txt 합정동김선생 2018.11.15 332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아이디가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X


kakao.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