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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과 프로바이오틱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예요.


틈만 나면 화장실 행에, 하루 종일 배가 시큰시큰 아프고 음식도

제대로 못 먹고 그러다보니 기운도 없어져서 일도 못하고 말이죠 ㅠㅠ


어디 맘 놓고 돌아다니지도 못하고(끔찍) 보통 그런 증상을 보고 우리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과민성대장증후군과 프로바이오틱스에 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1.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가장 흔한 소화기 질환 중의 하나로 전체 인구의 약 7~15% 정도에서 나타나고 있답니다.

또 여성이 남성에 비해 많이들 겪는다고 하는 군요.
이 증후군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은 아니지만 환자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과 함께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삶의 질을 현저하게 저하시킬 수 있답니다.

 

 

 

 

 

2.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

아랫배가 아프고, 배변습관이 바뀌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라 할 수 있죠.
그러나 복통이 심해도 이런 증상은 변을 보고 나면 그칩니다.
묽은 변, 복부팽만이나 잦은 트림, 방귀, 전신피로, 두통, 불면, 어깨결림 등의 증상도 나타나지만 이런 증상이

몇 개월에서 몇 년씩 계속되더라도 몸 상태는 별 이상이 없다는 게 특징이죠.

 


설사는 아침 기상 시, 또는 아침 식사 후에 악화되는데 묽은 대변을 3, 4차례 본 후에 좋아지며, 그 후 하루 동안은 편안해집니다.
또한 복통은 가벼운 스트레스나 식후에도 유발될 수 있고 배변 후에도 잔변감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트림과 방귀가 수시로 나오는데다 여기에 소화불량, 가슴쓰림, 구역질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죠.

 


중요한 건, 이런 증상이 있다고 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아니라는 거예요!
현재는 로마에서 발표된 진단기준이 통용되고 있는데 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 한 달에 최소 3일 이상 복통이나 복부 불쾌감이 있으면서 아래 3가지 중 2개 이상을 만족하는 경우입니다.

 

 

 

 

 

 

 

 

3.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

 

1) 심리적요인

병원을 찾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환자들 다수는 만성적인 불안, 우울 등의 심리적인 증상을 보인다고 해요.?
정상인에게 스트레스를 유발시킨 뒤 장을 확산시켜보면 그 민감도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 어린 쥐를 부모와 격리 한 후 전기적 자극을 주면 장이 민감해지고 수축하며 설사가 발생한다는 보고도 있답니다.

 

 

2) 장 염증

환자들 중 일부는 장염을 앓고 난 뒤 증상이 생겼다고 하니, 세귬 감염도 장이 과민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염을 앓고 난 후 장에는 더 이상 염증 소견이 관찰되지 않으나 지속적으로 배변 이상과 복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3) 장 세균의 비율

장내 상주 세균(장에 존재하는 세균)의 비 정상적인 비율 및 소장 세균의 과다 증식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의 일부는 장내 상주 세균의 구성이 비정상적이라고 합니다.

 

 

 

 

 

 

4. 과민성대장증후군과 프로바이오틱스

 

ㄱ.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에 관한 포스팅은 이 전에도 여러 번 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이미 아실 분들께서는 다 아실테지만 한 번 더 설명을 해 드릴께요.
유산균은 프로바이오틱스의 일종인데요. 유산균보다 더 포괄적인 개념으로,

'건강에 좋은 균'을 통칭하여 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한답니다.

 


장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균을 '유익균'이라 하고, 장을 해치는 균을 '유해균'이라고 하는데요.
이 둘의 비율이 잘 맞아야지만 장 건강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유익균'의 대표적인 균이 바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죠.
유산균은 장에 먼저 자리를 잡고 앉아 유해균들로부터 장 점막을 보호해요.

 


또 원래 있던 장내 세포들이 좋은 면역물질을 많이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요.

우리 몸의 면역세포는 70% 이상이 장 점막에 존재하는데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유산균을 챙겨야 하는 것은 이 떄문이죠.
아토피, 천식, 비염 등의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질병치료를 위해 유산균을 섭취하기도 한답니다.

 

 

 

 

 

 

ㄴ. 과민성대장증후군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섭취가 도움이 될까?
과민성대장증후군예방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답니다.
물론 채소 위주의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하지만 이와 더불어 전문가들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섭취하는 걸 적극 권장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복합 균주'로 구성된 제품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야쿠르트 제품이 좋겠죠?

 


최근 여러 유럽 학회지에서도 단일 균주보다 복합 균주를 사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효능이 뛰어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다양한 병원성 세균들의 감염을 억제하고 소화기 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들의 민감한 장을 안정시킬 수 있죠.

 

 

 

 

 

 

변비, 비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님이 나가신다!

 

변비가 계속되면 피로감은 물론 배에 가스가 차 더부륵한 느낌이 드는데요.
전 인구의 5~10%가 변비증상을 호소할 정도로 매우 흔한 질병이랍니다.
특히,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더 많이 발생하죠.

 

 

 

 

 

 

 

 

<변비의 원인>

 

1. 식습관의 불균형?

불규칙한 식사 그리고 영양의 불균형 등으로 변비가 올 수 있습니다.
끼니를 자주 거르거나 먹는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뒤죽박죽 일 경우,

다이어트 때문에 제대로 된 영양섭취가 안 되는 경우에 변비가 생길 수 있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 식사를 자주 거르게 되고,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쉽게 변비에 걸린다고 하는 군요.

 

 

2. 운동부족

운동은 우리 몸의 외적인 부분에서도 영향을 주지만 가장 큰 장점은 내장기관을 튼튼하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장기가 건강하고 신진대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변비를 예방할 수 있는데요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그 반대가 되겠죠?

 

 

3. 오래 앉아 있는 경우

?운동부족과 비슷한 경운데요. 장시간 앉아만 있으면 장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변비가 생길 수 있답니다.
그래서 직장인들이 변비에 많이 시달리죠. 거기에 스트레스까지 더해지면 장 기능이 저하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화장실에서 오랜 시간 앉아 있으면 변비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치질의 위험도 올 수 있으니 대변은 최대한 빠르게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 변비를 해결하는 생활 습관 >

 

1. 아침식사 후 꼭 화장실을 간다.

아침식사 후 20분에서 30분 사이에는 꼭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아침식사를 제대로 섭취하면 위와 대장이 자율적으로 움직여 변의가 발생합니다.
끈기와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노력하다 보면 일정한 배변 리듬을 가질 수 있답니다.

 

 

2.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신다.

장내에서 변이 만들어지는 과정에는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한다고 해요.
수분을 많이 섭취해야 변이 딱딱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3. 식이섬유와 과일 섭취를 늘린다.

식이섬유는 소화되지 않고, 대장까지 이동하여 변의 양을 늘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수분을 함유한 식이섬유는 대장을 자극하고 배변을 원활하게 해주죠.
또 과일에 함유된 과당은 수분을 끌어들이는 작용을 한답니다.
과일의 구연산이나 사과산 등의 유기산에도 장을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 변비에 좋다고 하는 군요.

 

 

 

 

 

 

 

 

< 변비에 좋은 음식 >

 

 

1. 바나나

바나나는 껍질과 과육 사이에 팩틴이 풍부해 변비에 좋다고 해요.
특히, 반점이 있는 바나나를 우유에 갈아 마시면 더욱 좋다는 군요.
하지만 덜 익은 바나나는 오히려 변비를 가중시킬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2. 사과

사과는 식이섬유인 팩틴이 풍부해 장내 수분 유지에도 좋고,

대장에 쌓인 단단해진 변을 부드럽게 하는 데도 좋답니다.

 

 

3. 푸룬

말린 자두를 푸룬이라고 하는데요, 프룬 4~6개면 하루 식이섬유 섭취 권장량의 10~20%를 섭취할 수 있다고 하네요.
프룬의 섬유질 중 절반은 '비수용성 섬유질'인데 이는 장의 운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준답니다.
이 외에도 시래기, 시금치 나물, 냉이, 브로콜리 등 섬유질이 풍부해 야채류

또는 다시마, 미역 등의 해조류도 변비에 좋은 음식들이라 할 수 있죠.

 

 

< 변비에 좋은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면역세포들을 튼튼하게 해 유해균들을 없애줍니다.
유해균들은 장에 염증이나 알레르기를 일으켜  장 기능을 저하시키는데요.
이들을 없애는 것이 변비 해결에 기본이라 할 수 있겠죠.

 

 

현재 임상시험을 통해 변비에 좋다고 입증이 된 유산균으로는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도박테리아'가 있습니다.
락토바실러스균과 비피더스균이 많이 포함된 프로바이틱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프로바이오틱스로 이 같은 유익균들을 많이 섭취해야 장 점막을 보호할 수 있고 동시에 좋은 면역물질을 기를 수 있습니다.

 

그럼 모두 야쿠르트 제품을 많이 애용해 미리미리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길러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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