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브리핑 당시
어제 브리핑. 수척해지고 다크서클도 생기는등 한달동안 엄청 초췌해지신 느낌....
이분 참고로 질병관리, 방역 분야에서 최고급으로 인정받는 위기관리 전문가라고 함
서울대 의학과 학사, 보건학 석사, 예방의학 박사
의사출신이신데 국립보건원 연구원 특채로 뽑히셔서 복지부 과장, 질본 센터장들 역임하시다가
메르스때 당시 복지부 차관이랑 공동으로 현장지휘, 지카바이러스때도 센터장자격으로 브리핑
메르스사태 종료이후 감사원 감사처분으로 의사 공무원들 직책강등당하고 떠날때 센터장 정직, 감봉처분받고도 질본 잔류
이후 국장급에서 실장 안거치고 바로 차관급 기관장으로 승진 (지금까지 딱 두분인데 그중 한분)
의학관련지에서도 정부 대응 비판하고 장관의 역할 책임 물을때 유일하게 호평중인 분
힘내세요 본부장님...
사태 초기때 라디오에서 언급하신 바로는 긴급상황실에서 하루에 18시간 일하시는 중이라고..
이런분 덕에 우리가 진짜 발뻗고 편히 사는거 아닌가 싶다
윗대가리 잘못만났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