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2.jpg 


일생/일화
2020.07.01 20:44

클린턴 앞에서 바지를 벗었던 남자

조회 수 287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백남준.

 

현대미술에서 절대 빠지지않고 등장

 

비디오 아트라는 장르의 개척자

 

서양에서 오히려 더 많이 알아주는 기괴한 상황때문에 미국에서 백남준의 작품전시를 희망하였지만

 

 

본인의 유지와 한국내에서 백남준 아트센터를 설립이후 개관하고싶다는 요청에 따라서 다수의 작품을 한국에서 전시중.

 

 

 

가장 유명한 일화는 백남준이 백악관 초청을 받았을때 클린턴과 악수하는 순간에

 

노팬티 차림에 헐렁한바지를 입고간다음에 악수하기직전 벨트를 풀러서 성기노출을 감행한것

 

 

당시 클린턴은 르윈스키 스캔들로 인해서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 망신을 당한 상황이었는데

 

백남준이 악수를 거부하고 멍한 표정으로 성기를 노출하고 있는모습을 보고 잠깐 당황했지만 역시나 재치있는 클린턴은 크게 웃으면서 그자리를 벗어나는식으로 마무리됨.

 

 

분명히 이걸로 문제를 삼을수도있는 상황이었지만 당시 백남준은 알츠하이머를 앓고있었기 때문에 어떤식으로든 사후 대응이 가능했었음.

 

백남준은 행위예술가 이기도 했기때문에 저 퍼포먼스 자체도 행위예술중 하나로 평가받음.

 

 

 

 

그리고 백남준의 장례식 일화가 있는데

 

 

백남준은 생전에 넥타이를 자르는 퍼포먼스를 한적이있는데

 

장례식장에서도 울거나 우울해하지마라 내장례식은 예의나 격식을 따지는 꼰대는 입장불가다

 

넥타이를 메고온 놈들은 무적권 넥타이를 가위로 잘라버리라는 유언을 남김

 

 

그래서 대부분 턱시도에 나비넥타이나 정장에 넥타이를 하고온 사람들은 전부다 넥타이 가위질을 당했는데

 

누구하나 불만을 표현하지않고 웃어넘김

 

 

그리고 넥타이 자르는 사람도 "나중에 디진 다음에 백남준한테 넥타이 비용을 청구하세요"라고 하면서 짤랐다고함.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때 잘린 넥타이를 백남준의 아트의 일종으로 생각하고 보관하고있다고함.

 

 

 

출처: 디시 영화갤러리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51 미스테리/미재 무서운 심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31
14450 미스테리/미재 2차대전 말 미국 전차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48
14449 미스테리/미재 늑대의 행군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55
14448 미스테리/미재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19
14447 기묘한이야기 기과한 장례문화 10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82
14446 기묘한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05
14445 기묘한이야기 겪었건 기묘한 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66
14444 기묘한이야기 중국 호텔 납치 썰 2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28
14443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친구등록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44
14442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화장실낙서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42
14441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고양이의보은( 쿠로쨔응)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459
14440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56
14439 미스테리/미재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42
14438 미스테리/미재 말리에 수출된 소형전술차량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94
14437 미스테리/미재 또다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인숙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47
14436 미스테리/미재 피카소의 그림 실력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77
14435 미스테리/미재 사탄이 꿀발라 놓은 땅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08
14434 미스테리/미재 리투아니아의 버려진 유원지 9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44
14433 미스테리/미재 1950년말 한강 물놀이 14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12
14432 기묘한이야기 비 오는 날의 방문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08
14431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자판기 남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0
14430 호러괴담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46
14429 기묘한이야기 신병교육대 자살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39
14428 기묘한이야기 20살 새벽운전하다가 겪은 일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37
14427 기묘한이야기 세일리시 해에서 발견되는 발만남은 시체 | 미스테리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79 Next
/ 579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아이디가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X


kakao.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