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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일화
2020.07.01 20:44

클린턴 앞에서 바지를 벗었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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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현대미술에서 절대 빠지지않고 등장

 

비디오 아트라는 장르의 개척자

 

서양에서 오히려 더 많이 알아주는 기괴한 상황때문에 미국에서 백남준의 작품전시를 희망하였지만

 

 

본인의 유지와 한국내에서 백남준 아트센터를 설립이후 개관하고싶다는 요청에 따라서 다수의 작품을 한국에서 전시중.

 

 

 

가장 유명한 일화는 백남준이 백악관 초청을 받았을때 클린턴과 악수하는 순간에

 

노팬티 차림에 헐렁한바지를 입고간다음에 악수하기직전 벨트를 풀러서 성기노출을 감행한것

 

 

당시 클린턴은 르윈스키 스캔들로 인해서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 망신을 당한 상황이었는데

 

백남준이 악수를 거부하고 멍한 표정으로 성기를 노출하고 있는모습을 보고 잠깐 당황했지만 역시나 재치있는 클린턴은 크게 웃으면서 그자리를 벗어나는식으로 마무리됨.

 

 

분명히 이걸로 문제를 삼을수도있는 상황이었지만 당시 백남준은 알츠하이머를 앓고있었기 때문에 어떤식으로든 사후 대응이 가능했었음.

 

백남준은 행위예술가 이기도 했기때문에 저 퍼포먼스 자체도 행위예술중 하나로 평가받음.

 

 

 

 

그리고 백남준의 장례식 일화가 있는데

 

 

백남준은 생전에 넥타이를 자르는 퍼포먼스를 한적이있는데

 

장례식장에서도 울거나 우울해하지마라 내장례식은 예의나 격식을 따지는 꼰대는 입장불가다

 

넥타이를 메고온 놈들은 무적권 넥타이를 가위로 잘라버리라는 유언을 남김

 

 

그래서 대부분 턱시도에 나비넥타이나 정장에 넥타이를 하고온 사람들은 전부다 넥타이 가위질을 당했는데

 

누구하나 불만을 표현하지않고 웃어넘김

 

 

그리고 넥타이 자르는 사람도 "나중에 디진 다음에 백남준한테 넥타이 비용을 청구하세요"라고 하면서 짤랐다고함.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때 잘린 넥타이를 백남준의 아트의 일종으로 생각하고 보관하고있다고함.

 

 

 

출처: 디시 영화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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