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리 전 감독은 경질 이후 아스날과 선수들을 향해 연일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1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내가 (아스날에 와서) 가장 놀란 점은 선수들이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는 것"이라며 "선수들은 훈련에서 모든 걸 쏟아붓고 있다. 그들은 올바른 태도와 헌신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게 있어 이는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부분의 기초가 될 것"이라며 "나는 단지 선수들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까지도 함께 그룹으로 뭉쳐 무언가를 해내길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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