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려고 돈 내서 간건데 다짜고짜 기합주고 얼차려 받으니까 좀 그랬음
머리 좋은 부모밑에서 자란 애들은 애들 다 버스타고 가던 날에
가지 않겠다는 가정통신문 제출하고 학교에서 좀 있다가 집에 갔다는데
우리 부모님은 일이 바쁘셔서 그런 건 전혀 모르셨음
이미 난 자라면서 노예처럼 생각하게 됐었나봐 ...
가짜 사나이에서 얼차려 받는 거 보면서 좀 불편했는데
사람들 그거 보고 막 많은 걸 느꼈다느니 나태함을 반성한다느니 이러자너
나는 잘 모르겠거든 ...
암튼 머리 긴 록커 유튜브에서 가짜사나이에 대해 말하는 거 보고 많이 와닿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