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 새로운 분야를 접했을때
아무것도 몰라서 허둥지둥하고 어버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건 모든 사람들의 공통점이잖아?
근데 이런 초심자 시절을 극복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른것 같음
내가 본 유형들은
1. 실수하더라도 성실한 태도로 무조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인다.
2. 은근슬쩍 다른 사람을 깎아 내려서 자신이 평타 이상이라는 여론을 만든다.
3. 쥐뿔도 모르지만 뭔가 아는척하며 순간순간을 넘긴다.
1번이 정답 같아 보이지만
의외로 2,3번이 먹히는 모습도 많이봄
실제 업무역량과는 상관없이 주변인들에게 업무를 잘한다는 '이미지'만 심어주면 술술 잘 풀리더라고...
이렇게 이미지 구축만 잘해놓으면 주변환경이 편해지니까 실수도 줄어들고 시야가 넓어져서 업무습득도 빨라지더라
물론 일하는 곳 분위기나 상사 스타일에 따라 케바케이긴 함
It 계열 일하는데 못하면 그냥 딱 보여서 2,3은 불가능한거같더라
2번 하다가 밉보이고 나가는 신입들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