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이고 시골에서 혼자 올라와서 일하고 있고
아는사람이 아무도 없다.
외모가 잘난 것도 아니어서 그냥 열심히 산다.
운동도 하고, 사진도 찍으러 다니고, 영화도 보고
매일 혼자만의 나날이다.
요즘들어 너무 힘들다. 외롭고 지친다.
삶을 포기하고싶다.
힘들다.. 열심히 살기 싫다..
누군가 날 위로해 줬으면 좋겠다..
2021.04.28 23:32
힘들다
조회 수 57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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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이비하고 다름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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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40대 유부아재야
타지에서 일상에 지쳤구나
직장생활 하면 직장동료가 보통 친구가 되는데 혼자있는게 좋은 성향인가?
마음이 아픈것에 위로만큼 약이되는게 없어 넌 아직 젊어 40대들이 정말 다시갖고싶어하는 30대를 넌 가지고있고 아직 20대 후반..시작도 안했다고 생각해본적 있어?
한번사는 인생 멋지게 후회없게 살아봐야지
운동하고 사진찍고 영화보고 할꺼 다하는데 공허한 기분이 드는건 본인이 더 잘알꺼야 절대 주변을 신경쓰지마 자존감을 높여
넌 분명 좋은사람이 될수있고 그럼 자연스레 좋은사람들이 붙게돼 너의 존재감은 너스스로 가꿀때 나타나는거야 작은변화가 생기면 너의 하루도 변해
일상탈출
한번 해봐 주변을 환기시키고 절대 막연하게 하루를 받아들이지마 웃고 또 위로하고
사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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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 하나먹고 변변찮은 직장도 모아둔 돈도 하나 없다 아득바득 취직할라고 몸부림치고 있긴한데 잘 안된다 힘내라 넌 일하고 있고 그 노력들이 보상받는 날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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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어디 지역이야 가까우면 친하게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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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먼저 주말에 밖을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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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뭐든 하는 성향인가
사도행전16장 31절
하나님이 창조한 인간인데 하나님 모르고 사니까 당연히 외롭지...
열심히 살아도, 착하게 살아도 문제는 오고, 공허하지..
인간은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