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소개팅 10번 넘게 받은 것 같고
1번 빼고 다 성공함.
내 키는 171이고 몸은 건장, 피부는 하얗고 좋다 외모는 그냥 귀염상 정도. 올해 28살, 학벌은 변변치 않고 직업군은 공무원이다.
상대는 158~168까지 다양했고 직업군 대학생부터 공무원 간호사 선생님 회사원등 다양했음.
일단 소개 받은 후로부터 카톡으로 대화를 편하게 이어가는게 중요한 것 같다.
만나기 전부터 어느정도 호감을 쌓아 두고 이런 저런 얘기한 것들을 잘 기억해 두자!
그리고 첫 만남에는 음식점 여자 옷에 냄새가 안 밸수 있는 곳으로 갔다 가서 이런 저런 얘기 하되 평소 카톡으로 대화했던 것들 아 그거그거요? 아아 그래서 그랬구나 라는 식으로 말 해주면 여자입장에서 어느정도 자기를 생각하고 있다고 느낀다. 물론 제일 중요한 건 자연스럽게 상대을 편하게 해주어야 한다.
2차로 술집 거는 걸 추천한다. 여자가 들이대지 않는 한, 어느 정도 선을 지켜주자.
대화 할 때 많이 웃어주는 것도 중요, 핸드폰은 만지지 말고 상대한테만 집중할 것. 아이컨택 많이 할 것.
소개팅받고 처음 만났을 때 고백도 받아봤고, 모텔가서 떡도 쳐봤고, 진지한 결혼까지도 얘기 들어봤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