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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만 읽어봤으면 좋겠다 

편하게 반말쓸게요. 

나같은 남자가 없길 바라면서.. 남자들이 읽었으면 좋겠음. 

20대 후반이고 여자친구랑 헤어진지는 네달됐음. 

나는 원래 여자친구 만나면 잘하는 스타일이고, 

후회하는걸 죽기보다 싫어하는 성격임. 

여자친구는 누가봐도 예쁜얼굴에, 밝은 성격이었음. 

처음 만난건 내가 여자친구 번호 물어봤음. 

번호 물어본적 맹세코 한번도 없는데 

느낌이 왔음. 이여자 꼭 만나고싶다 놓치면 안될것같다. 

감사하게 여자친구도 내가 맘에 들었나봄. 

그렇게 우리는 만났음. 내가 좀 말수도 적고 무뚝뚝? 

표현이 없는 스타일이면서 챙겨주는? 스타일인데 

여자친구 만나면서 달라졌음. 

여자친구가 애교가 많음. 애교가 그냥 애교가 아니라 사랑스러운거. 

사람을 그냥 기분좋게 만드는 그런거 

털털하고 장난도 잘치고 또 가끔은 수줍어하기도 하고 

또 어쩔땐 당돌하게 오빠 나 안좋아하냐고 좋아하는데 왜 표현을 예쁘게 안해주냐고 

물어보는 그런 당돌함이 있었음. 

보통 여자들 내가 표현 안하거나 덜하면 

자존심 세우면서 똑같이하거나 안하는데, 

여자친구는 달랐음. 자기가 막 더 이쁜말 더 하고 

이래도 날 안사랑하고 베기겠어? 식으로 나왔음. 

못베겼음. 나도 달라졌음. 자기야 여보 이런말을 해 본적 없던 내가 

어느새 자기야 여보 하고있음. 놀랬음. 

그러면서 고맙다고도 잘함. 자기때문에 변해줘서 고맙다, 예쁘다 

이런 칭찬도 아끼지 않았음. 행복한 나날들 이었음. 

그러다가 우리도 어느 연애랑 다를것 없이 문제가 닥쳤음. 

여자친구가 이성문제를 정말 싫어했는데, 그래서 만나기 전부터 못을 박았었는데 

전여자친구 관련된게 자꾸 나오는거임. 

나는 진짜 전여자친구한테 미련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서 처음엔 사과하고 대수롭지않게 넘어감. 

근데 또 뭔가가 자꾸 나옴. 

내가 그런부분에 좀 둔해서 정리를 못한것도 있음. 

근데 여자들이란 원래 그런가. 

자기가 자꾸 파헤침. 알아서 좋을거 하나 없는걸 자꾸 파헤침 

그리고 나한테 캐물어봄. 그리고 자기가 힘들어함. 

달랬음. 달래고 달래고 화해하고 잘 지내다가 또 다투고 화해하고..다투고.반복. 

나는 여자친구를 너무 사랑해서 

여자친구가 이 문제때문에 헤어지자고 할까봐 겁났음. 그래서 더 잘하려고 노력했음. 

근데 여자가 참 무서운게, 여자친구가 나한테 그랬음. 

몰랐으면 몰랐지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알게되니까 

상상이 구체적으로 흐르니까 너무 힘들다고 함. 

나는 이해가 안됨. 지난일인데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인데 도대체 문제가 될게 뭔지. 

그땐 몰랐는데 아마 내가 이 생각을 하면서 부터 

우리 사이가 어긋나기 시작했나봄.. 

생각해보면 이때부터 더 크게 자주 다투기 시작했음. 

생각해보면 여자친구는 아마 느꼈던것 같음. 

내가 변했다고.. 그래서 더 크게 화를 내고 했는지도 모름. 

어느날 이었음. 

그날도 평소처럼 데이트 하고있는데 여자친구 기분이 또 안좋음. 

여자친구가 나한테 따짐. 이거 뭐냐고 또. 

봤음. 휴 또 옛날에 여자친구랑 흔적임. 

나는 어디 있는지도 몰랐는데 그걸 또 귀신같이 찾아냈음. 

너무 지쳤음. 여자친구를 사랑하고 안하고 이런걸 떠나서.. 너무 지침. 

도저히 이렇게 만날 자신이 없었음 이게 도대체 무슨사랑인가 했음. 

우리가 행복한시간은 있긴있나 싸움밖에 안하는데. 

헤어지자했음. 여자친구 당황하면서 울면서 싫다고 했음. 

나는 근데 도저히 자신이 없었음. 앞으로 만나봤자 이렇게 만나는건 

서로를 갉아먹는 일이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나도 마음 아프지만 냉정하게 돌아섰음. 

여자친구 계속 연락왔음. 내가 알던 여자친구가 맞나 싶을 정도로.. 

집앞에 찾아오고.. 나도 많이 흔들렸지만. 끝까지 내쳤음. 

왜 한번 헤어진 사람들은 결국 똑같은 이유로 헤어진다고 하잖아. 

저 말을 들은 나를 난 지금 가장 증오함. 

끝까지 내쳤음여자친구. 절대 아니라고. 

나 여자친구한테 잘하는 편인데 니랑 만나는게 오죽 답답했으면 

헤어지자고 했겠냐고. 너는 더이상 아니라고. 우리 끝이 뻔히 보인다고. 

처음으로 고함지르고 가라고 상처주고 보냈음. 

그 뒤에도 여자친구 몇번 울면서 연락오고 했지만 

나도 만나고 싶고, 흔들렸지만.. 끝은 똑같겠지 하고 마음 굳게 먹었음. 

하지만.. 결과적으로 난 지금 후회에 몸서리 치고있음. 

몸서리? 몸서리가 아니라 그냥 생활이 안됨. 

처음엔 헤어지고 홀가분했음. 

어느순간 내가 여자친구 눈치보고 다 맞춰야하고.. 

피곤해하고 있더라고 여자친구 만나는걸. 

그래서 헤어진건 너무 가슴아프지만, 견딜만했음. 

오히려 여자친구가 연락오는게 더 힘들었음. 

근데 좀 지나니까.. 

여자친구가 왜 그랬는지 어떤거 때문에 그랬는지 보이기 시작함.. 

생각해보면.. 다 이생각 때문임. 

‘만나기 전인데 왜그러지?’ , ‘내가 지금 여자친구를 사랑하고있는데 그게 왜 문제가되지?’ 

이게 문제였음. 

나는 여자친구가 받은 상처? 

진심으로 이해한 적이 없었음.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할까봐 그냥 그 순간을 모면하려고 

넘길려고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잘하겠다고하고 그랬음. 

그러니까 여자친구가 나한테 그러는게 처음엔 그렇구나..하고 받아주다가 

나중에는 이해가 안됨. 내가 잘못한건 맞는데 해도해도 너무하다. 이런 생각이 듦 

아마 여자친구도 느꼈을거라고 생각함. 

내가 자기가 상처받은걸 이해못하고 그 순간을 넘기려고 하는말이었다는걸. 

미안하다고 잘하겠다고하고 진짜 미안해하고 잘했지만 

결국 여자친구가 상처받는 상황은 반복됐고 

따지고보면 난 진심으로 여자친구가 상처받은걸 이해 못했기때문에 

여자친구가 하는말들이 스트레스로 다가왔던거임. 

처음에는 이해했음. 여자친구가 상처받은걸. 근데 그게 여러번이 되니까, 

이해하는 마음보다 또 라는 생각에 짜증이 났음. 

근데 이걸 거꾸로 뒤집어서 보면? 

여자친구는 더 짜증났겠지.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상처받는 자기를 보고도 

신경 못쓰고 계속 신경쓰이게 만드니까.. 

내가 여자친구한테 순간을 모면하려는 마음이 아니고, 

진심으로 사과하고 그랬더라면 

그리고 여자친구가 상처받는걸 보고 조금 더 신경써서 눈에 띄지않게 했더라면. 

여자친구도 그게 느껴졌더라면 똑같은 실수? 상황이 반복 됐더래도 

그렇게 마녀같은 모습으로 나를 대하지 않고 

우쭈쭈 그랬구나 하고 넘어갔을거임. 

생각해보면. 진짜 잘 생각해보면. 내 여자친구 처음 모습 생각해보면. 

그러고도 남을 여자임. 

근데 여자친구를 그렇게 만든건 나였음. 

근데 그걸 몰랐음. 그걸 모르고 난 스트레스만 받았음. 

거기다가 스트레스받아서 헤어지자고 했음. 

상처만 줬음 또. 자기는 상처받아있는데도, 

끝까지 날 안놓겠다고 있는데. 거기에 나는 또 상처를 준 셈. 

나는 이게 전여자친구와의 일때문에 일어난 상황이지만, 

대부분의 연애가 무슨 상황이 반복되고 어떤 다툼이 일어나고 

대부분의 연애가 비슷비슷 할거라고 생각함. 

여자는 다 앎. 이남자가 진심으로 미안해하는지 아닌지. 

순간 헤어지기 싫어서, 싸움 일으키기 싫어서, 

미안하다고 말하는건지, 내가 진짜 미안해서 미안하다고 하는지. 

신기하게 다 알더라고. 

나도 여자친구가 별거 아닌데 의심해서 많이 지쳤었음. 

근데 그게 다 내가 진심으로 사과하는게 아니었던게 느껴져서 그랬던것 같음. 

돌이켜보면 그땐 진심으로 사과했던것 같은데. 

자꾸 반복되고 반복되니까.. 불안한 마음이 커졌겠지. 

근데 지금은 왜 그걸 감싸주지 못하고 

왜 의심하냐고 도리어 화내고 

내 잘못은 생각못하고 내가 이렇게 만든건 생각도 못하고.. 

내가 깨끗하게 치웠으면 문제될게 없었음. 애초부터 그랬음. 

근데 내가 헤어지자는데도 여자친구는 잡았잖아. 

자기가 다 잊겠다고 너무했던것 같다고. 

너무했던건 맞아. 내가 지칠만큼 했으니까. 

근데 여자친구도 지쳤었던걸 내가 몰랐음. 

여자친구도 지쳐있는데 그걸 사랑이라는걸로 이겨내고 있는걸 난 몰랐음. 

거기다 대놓고 내가 자신이없다 못돌아가겠다 등등.. 

가슴에 비수를 꽂았는데도 불구하고 잡았을 그마음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너무 아프다. 

내가 속이 너무 좁은 놈이었음. 

사랑한다고 말해놓고, 헤어지지말자고 말해놓고. 

고작 이런걸로 헤어지자고 했으니.. 

하도 요즘 지쳐서 헤어졌다는 남자들이 많다는 글 올라와서 올려봄. 

여자가 변해가는 모습에 

내 잘못이 1%도 없는데 변한거면 그냥 돌아서는게 맞음. 

근데 여자가 변해가는 모습에 내 잘못이 포함 돼있는거면 

그거에 지쳤다고 돌아서지 말길. 

너 역시도 변했을텐데 그 모습도 사랑하는 여자는 뭔 죄임? 

더군다나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있는데, 

어차피 똑같을거라고, 지금 헤어지는게 서로한테 좋을거라는 

그런 비겁한 말로 사랑하는여자 두번 상처주지 말길. 

내가 느낀 바로는.. 

내 스스로를 바뀌게 만드는 여자 

처음부터 이사람이다 싶은 여자 

또, 그 문제가 아니고는 잘하는 여자. 

그여자는 똑같이 반복 안해. 

아마 헤어지고 나서도 자기 탓이라고 울면서 가슴치고 있을거임. 

근데 그런여자가 돌아설땐 또 확실하게 돌아서지.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그런 여자가 없음. 지금은 또 다른 사람 만나면 괜찮아 지겠지 

잊혀 지겠지 하고 마음 굳게 먹자 다짐하고 있겠지. 

나도 그랬으니까. 

근데 그여자는 없음. 그여자는 그여자임. 

다른여자 만나면 잊혀진다? 안잊혀질 사람은 안잊혀짐. 

더군다나 나를 변하게 만든여자. 

나도 모르던 내 모습을 나오게 한 여자. 

없음. 절대 없음. 내가 느껴봄. 장본인임. 

돌아갈 수 있을때 돌아가길 바람. 

인간은 안해본거에 대한 후회가 짙음. 나역시도 그때 그랬더라면.. 하고 

제일 많이 후회함. 차라리 그냥 부딪혀보고 

끝을 나혼자 생각하고 결정할게 아닌, 그냥 어떻게 됐을지 두고봤어야 했음. 

여자친구가 울면서 매달려서 내가 

넌 너무 감정적이다 멀리봐라 했는데.. 

사실 진짜 감정적인건 나였음. 감정적으로 우린 똑같을거라고 생각했으니까.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내가 어떻게 판단함. 

그리고 사랑은.. 절대 누른다고해서 눌러지지않음. 

어느순간 터지게 돼있음. 그땐 늦었을거임 아마도. 

여자들 참 독함. 아니 내가 독하게 만들었겠지. 

그것도 마음아픔. 얼마나 상처받았으면.. 

아 또 하나, 

헤어질때 준 상처가 너무 커서 못돌아가겠다? 

그것도 핑계. 

더 사랑해주면 더 예뻐해주면 금방 잊는게 여자임. 

그냥 내가 사랑해주면 사랑만 해주면 

내가 바람피고 미친짓을 하지않는 이상, 

사랑받는다는게 느껴지면 나의 어떤 잘못도 

오구오구 우리바보 그랬어? 일로와 괜찮아 하면서 안아주는게 여자임. 

더 늦기전에, 여자가 더 마음 먹기전에, 

돌아갈 수 있을때 돌아가길 바람. 

내가 쓴 글을 읽고 돌이킬수 있는 사람은 돌이켰으면 좋겠음. 

해보길 바람. 사랑이었다면 지쳤다고 돌아서지 말길. 

“나이가 들수록 해보지 않았던 것에 대해서만 후회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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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66732978 2019.03.01 13:14
    보면서 눈시울 붉어졌어,,, 나도 이제 막 연애 시작한 사람이고... 느끼는게 비슷해서 그런가...
    지금 여자친구 놓치고 싶지 않다... 고맙다
    0 0
  • 익명_19881347 2019.03.01 13:14
    간만에 개념글이네..
    1 여친 맘 돌려보려고 시도해봐
    2 좋은 여자임은 분명하다
    3 성격은 다르지만 헤어진후에 아픈은 나못지 않은것 같던데.. 웃기게도 시간이 약이고 다른 사람으로 또 잊혀지더라
    4 move on 할 마음 먹었으면 지금의 잘못을 기억하고 다음 사람한테 잘해줘라. 여자를 많이 만나봐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거다 침대위에서 경험도 중요하지만 본인 스스로가 여자한테 대하는 태도들을 다듬을수 있다
    0 0
  • 익명_58838408 2019.03.01 14:01

    뭔소리인지..  과거 집착하는 여자가 이상한거지 

    남친이 아닌 아버지로서의 역활을 하고싶은건가?

    0 0
  • 익명_63989140 2019.03.03 12:43
    역활은 없는 단어입니다
    0 0
  • 익명_77833507 2019.03.01 15:14

    과거흔적으러 자주다퉛다 남자가 이해를 못해줬다같은건 다 개소리고 그냥 자꾸 싸우고 질리니까 뒤도안돌아보고 헤어져놓고 후회되니까 과거를 끄집어내는거 같은데, 근본적인 원인은 여자가 집앞까지 찾아올 정도로 잡았는데 정떨어졌다고 쳐다도 안본거에 있는것 같은디요. 

    0 0
  • 익명_63406939 2019.03.01 17:21
    이러니깐 남자들이 여자들에 비해서 멍텅하고 첫사랑이나 과거 여친 못 잊고 그러는거야 조금 똑똑한 사람이면
    어디다가 흔적같은거 따로 보관이라도 해두고 잠궈두었겠지 물론 여자들도 전남친 못잊고 흔적 질질 흘리고 다니는 애들
    있지만 분명한건 남자보다 여자들이 정리는 확실하다 본인이 의도치않게 문제거리를 만드는것도 나쁜거야
    앞으로 연애할 사람들도 헤어진 여친 남친 흔적 확실히 정리 잘해놓고 누구랑 사귀든지 말든지 해라
    0 0
  • 익명_63989140 2019.03.03 13:11
    누가 그걸 보고 모르겠냐;;다른 남자도 다 알겠다..;안지우자나 여친이 한두번 말했을때 니가 옛날일인데 왜그러냐
    이러고 여친이 옛날이닌깐 하고 이해하고 넘어갔음 상관이없는데 그걸로 인해 트러블이 계속 생겼으면 지우거나 따로 뭐 할 생각을 안하고 마냥 미안하다 미안하다 그러는데 누가 진짜 미안해서 하는줄 알겠냐;;
    걍 넌 과거 여자들에게 미련이 남아있었고 지금도 미련이 남아있는거다.;;
    고집 ㅈ같이도 쌔다 진짜
    0 0
  • 익명_12882397 2019.03.03 13:14
    어려서좋겠네 글에서부터 어림이 느껴지네 그런거느낄때가 좋은거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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