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에 인생에 대한 깨달음이나 감성글들 많이 올라오는데
그런 것들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책들이 있어서 추천해볼라고
다 인간의 마음가짐에 관한 책인데 책 내용이 무슨 철학처럼 어려운 책들은 아니야.
하나는 불교의 '법구경' 법구라는 수행자가 적은 책이야.
불교는 워낙 마음다스리는데 유명하니 추천한다. 어려운 불교사상은 아니야.
두번째는 유교의 '명심보감'
이게 유교의 중요한 부분들을 모아둔 책이다. 유교를 자세히 공부하면 사실상 꼰대질이랑 거리가 먼 학문임을 알 수 있을꺼다.
세번째는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로마 오현제중 한명인 황제가 쓴 글인데 자기가 깨닫는 바를 일기형식으로 적어둔 책이야.
위 세 책 모두 수천년간 인간에게 지침과도 같이 보아져 왔던 책이다.
몇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환경은 상전벽해마냥 변했지만 인간의 성질은 그대로거든.
또 사람란게 몸에 선과 악을 동시에 품고 있어 참 자아로서 내 부끄러운 모습을 받아들이기도 힘들고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도 고민이 많은게 인생인것 같다.
그리고 누구나 나에게 훌륭한 조언을 해줄 사람을 만나긴 힘들잖니.
인생에 시련은 반드시 오는 필수코스인데 그런 날에 이 책들 읽고 힘내길 바란다.
자러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