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험을 말해주면,
20대초반에는 진짜 여자경험이 1~2명밖에 없다보니까 그런거에 되게 답답했는데, 20대 중반되면서 꽤 많이 경험하다보니까
나도 최근에는 성욕이 별로 없는 여친을 만났음. 나도 존중한다는 의미로 모텔가자고 한적 단 한번도 없지만 가끔씩은 응큼하게 하고 싶을 때 만지면서 하자고 하면 거절을 당해서 아예 포기했었음.
그러면서 하는 말이 "오빠 생각보다 관계안맺어도 우리 사이좋지않아??" 이러는데 나도 대충 동감이라고 했음.
근데 어느 날 얘가 성욕터지더니 덮쳐달라는거 내가 똑같이 따라하면서 거절했거든.
그러면서 결국 내 심정이해했다면서 하자는데 결국에는 자기가 여자로 안보이냐는 이런 개소리방향으로 흘러감.
진짜 성욕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풀어야하는건데, 계속 이기적이면 연인관계에서 발전을 바라면 안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