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네가 착각하고 있는데 여자가 좋았어? 라고 물어보는 자체를 싫어하는 게 아냐 애무도 별로 없고 지 혼자 파닥파닥거리다 끝내서 여잔 제대로 느끼지도 못했는데 물어보니까 싫어하는거야

하면서 여자 반응을 잘 살펴봐

여자 신음소리가 점점 커지다 폭발하는 거 같은 소리를 내는지

눈동자가 뒤로 넘어가면서 쾌감으로 얼굴이 일그러지는지 몸이 활처럼 휘면서 온몸에 힘이 들어가고 마치 경련을 일으키듯한 움직임이 있는지 시트가 애액과 사정으로 젖어있는지

여자 입에서 미치겠어 죽을 거 같아 같은 말들이 쏟아져 나오는지 흥분해서 네 꼬추를 물고 빨고 하는지 끝나고나서도 잠시동안은 그 여운에 움직이질 못하는지 이런 상태를 확인하고 살짝 안아주면서 속삭이듯 좋았어? 라고 물어봐라 부끄러워하면서 응하고 대답하고 네 품으로 파고 들 테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