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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여행계획 짤려구 서점 여행코너에서 여행책 보고있었거든 한 10분??
근데 옆에 어떤 여자가 오더니 혹시 여행관련해서 잘 알면 알려달라면서 말거는거야 유럽쪽 계획중이라면서
근데 내가 유럽쪽은 안가봐서 유럽쪽은 잘 모른다고 알고있는 것들만 알려줬어
그리고 선약때문에 먼저 가봐야 한다니까
자기가 이사온지 얼마 안돼서 물어볼 사람이 없다고 혹시 번호알려줄수 있냐고 해서
번호는 좀 그렇고 카카오톡 아이디 알려줬는데
이건 무슨 경우일까?? 안좋은 쪽일것 같아서 찝찝하긴 한데...
이런거 많이 해본 사람 같지는 않았어..
어제 저녁쯤에 있었던 일인데 아직까지 연락온것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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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조선족 중국 쭈욱 문자 가득히 받을듯...
연락와서 나가보면 옥장판 한아름 들고 기다릴수도있어
신천지임
나도 지하철에서 못생긴여자가 번허따감
난 역안에서 친구기다리다가 러시아계 여자 둘이 길묻고 지나가더니 몇분안되서 한명이 다시와서 라인있냐고 묻더라.
오메시벌 벙쪄서 연락 한 3일기다렸는데 결국 연락안오더라.
여자들도 그냥 자신감 확인 목적으로 그냥 따는 경우도 있는것같음ㅋㅋㅋ
신천지
대출문자 올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