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문제 아닌것 처럼 보이는 일에도
혐오발언 비하발언 이라고 너무 비약된 해석을 하는거같음
참 이게 시대가 바뀌면서 발전하는건지 퇴보하는건지 모르겠다
주예지는 뭐 용접하는 분들이 보면 충분히 기분 나빴을거라고 생각되는데
이렇게 까지 떠들석하게 난리날 일인가? 싶기도 함
참 그렇다
2020.01.14 23:03
요새 그냥 인터넷 혐오가 너무 만연하다 보니까
조회 수 85 추천 수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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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떠오르는 이쁜 여자가 말실수하는것만큼 마냐사냥 먹잇감으로 적절한게 없지. 그분들 입장에서는 반반한것들 눈엣가시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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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글인줄알았다.
나도 검색어 떠있길래 뭔일인가 싶어 영상 찾아봤는데
뭐 별것도아니던데, 실시간 검색어 1위 싹쓸이하고 지상파 뉴스에도 나오고 무슨 용접협회에서도 사과 요구를 하고 ㅁㅊ..
갈수록 사람들이 이해력이 떨어지는건지 내가 비정상인건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수리 7등급 나올정도로 그렇게 공부 할거면 호주가서 용접 해야지." 이 발언이 용접공 비하발언이 될수있는지 도무지 이해할수없다. 혐오로 가득차 미쳐돌아가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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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발언 자체는 용접하는 사람들이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고 인터넷이라는 매체가 그만큼 힘이 있기 때문에 이런 발언을 지 강의?에서 하니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는 거라 생각. 사회전반에 걸친 잘못된 인식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거니까? 수리 7등급 나오면 수능공부해서 할 수 있는 일말고 다른 일을 생각 하든지라고 했으면 문제가 안생기는데 굳이 급을 나눠서 용접이나 하든지라고 했으니. 그래서 비판받아야 하지만 정도가 너무 심하다는건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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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서로 헐뜯고 하는거지 무조건 남탓으로 돌리고 그냥 빠르게 인정하면 되는데 폭탄 돌리기하다가 더 커지는 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