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정리하자면
1. 우한에서 코로나19 발병
2. 우한에서 오백만명이 우한 탈출 중국 전역으로 흩어짐
3. 한국은 중국 전역에서 온 외국인 입국 허가
4. 특히 제주도는 2월 초까지도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
5. 한국 입장바꿔 우한 방문자에 한해 입국 불허
6. 한국 코로나19확진자 급증
7. 한국인 입국 금지하는 국가들 생겨남
8. 중국은 한국인 중국 입국시 호텔에 격리
9. 강경화 장관 중국에 우리는 관대하게 중국인 입국 받는데 왜 격리하냐고 항의
10. 중국은 이에 한국인에게만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모든 중국인에게도 같은 규칙 적용한다며 거절
11. 지금 이 순간에도 중국인은 우한 방문자 아니라면 한국 입국 가능.
12. 해열제 먹은 유증상자나 확진자도 입국 가능. 정상체온인 무증상자 감염자도 입국 가능.
13. 현재 한국정부는 물 속에 가라앉는 배를 보고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박근혜와 다를 바 없음.
결론:
1. 한국 너무 착해 중국에 뒷통수 제대로 맞음.
2. 대통령이 너무 착해 한국이 통채로 착해짐. 아니, 등신 같아짐.
3. 한국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 생겨 신약 적용, 치사율 검증 등의 코로나19 테스트베드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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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한국인이 발원지 중국 외 국가의 코로나19 확산정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의 치사율 측정을 위한 마루타가 됨.
치사율 높지 않으니 일상생활 하라던 대통령에 의해 자발적으로 마루타가 됨.
전세계 전문가가 코로나19 치사율을 아직 모른다 하는데 이 분은 어케 코로나19 치사율이 낮다고 단정지으시는 대단한 결단력 보여줌.
중국보다 한국이 훨씬 투명하게 확진자 카운팅하다보니 다른 나라들이 중국 통계는 안믿고 한국 통계만 믿을 듯.
1만명 감염시 3개월내 사망자 수가 몇명인지와 같은 주요 통계치를 한국 자료를 신뢰할듯 하며 한국 국민의 피로 이러한 정보를 쌓아가게 됨. (한국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1만명 이상 코로나19에 감염된 국가 될 가능성 농후)
다른 나라들은 한국의 사례와 데이터를 잘 활용해서 어느 나라 국민의 입국을 어느정도 수준에서 거절할지 등을 결정하며 자국민 보호할 듯.
즉, 충분한 데이터가 쌓이기 전까지는 보수적으로 확진자 수 급증하는 나라 사람들 입국 차단.
이 상황에서도 중국발 외국인의 한국 입국 가능.
대통령이 착해서 그랬다기 보단 다음달 시진핑 방한 때문에 상황판단을 제대로 못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