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게임하면서 내 용돈 벌이 했었는데
게임하는 내 모습이 한심했는지
엄마가 내 뒤통수 후려갈긴 거
지금도 기억나는 게 엄마가 감정적으로 때려서 무섭기도 하고 서러웠던 기억이 있음
그리고 최근에 이 얘기 꺼내니까 엄마는 기억도 못하고 내가 구체적으로 말하니까 부모가 자식한테 그럴 수도 있지 라는 식으로 나오니까 자취방에 와서 술 먹다가 혼자 울었음 ㅜㅜ
남한테 얘기하기도 쪽팔려서 여기다 배설해본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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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 게임하면서 내 용돈 벌이 했었는데
게임하는 내 모습이 한심했는지
엄마가 내 뒤통수 후려갈긴 거
지금도 기억나는 게 엄마가 감정적으로 때려서 무섭기도 하고 서러웠던 기억이 있음
그리고 최근에 이 얘기 꺼내니까 엄마는 기억도 못하고 내가 구체적으로 말하니까 부모가 자식한테 그럴 수도 있지 라는 식으로 나오니까 자취방에 와서 술 먹다가 혼자 울었음 ㅜㅜ
남한테 얘기하기도 쪽팔려서 여기다 배설해본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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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서운한걸 다 기억하는거구나 난 뒤돌아서면 까먹어서 부모님한테 그런감정이 없음
1. 초등학교 졸업식날 아버지가 장난으로 안온다고 했는데 아침 밥 먹을 때 내가 누나 땐 왔으면서 나 때는 왜 안오냐고 밥먹는 내내 찡찡대니까 밥상 뒤엎고 싸대기 날리심.
2. 아버지가 내 홈런볼 하나 뺏어 먹으심. 그게 서운해서 울던 사진이 지금도 남아있음.
시간 교육 받을때 시간 이야기 못했다고 광동탕이 내 머리에서 깨졌다
그냥 다 사람일뿐이다
너무 담아두지 말고 멋진 사람이 되면 된다
우유 사온 비닐봉투로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