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 기만인 경우 반에 진짜로 글케 생각하는 경우 반이라 생각함.

나와 와이프 회사 동기이자 와이프 절친인 여자애들 진짜 이게 뭐지 싶게 못생긴 애들한테 그래도 괜찮지 않냐고 자꾸 집에서 그럼.

진담인 거 같았음. 글고 회사에 내가 아는 후배 좀 잘생겼는데 자꾸 그 애들 소개팅 해주자길래 못생겨서 안된다고 단칼에 자르니까 걔들 괜찮다고 진지하게 얘기하더라고. 헛소리말라고 다시는 걔네 소개팅 얘기하지말라고 함.

진짜 글케 생각하기도 하더라. 쫌 신기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