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3년 만나고 헤어진지 2주가 넘었다
잦은 이별과 반복된 재회로
나에대한 신뢰감도 없을뿐더러
헤어진 이순간에만 아쉬움과 후회만 가득하고
다시 또 만난다 하여도
그전의 나로 돌아갈 걸 알기에 더욱 놔줘야하지만
너무힘들어서 또 이기적인 판단만으로
24살 인생 살면서 장기간 연애하고
매번 여지를 남기며 이별했지만
이번이별은 다시 붙잡을수도 없이 여자조차없이 미련없이 떠나갔다
여러분은 장기간 연애후 마음이있는 상태에서 헤어짐 통보를 받았을때 어떻게 버티셨는지요
반성하면서 열심히 살어
대신 전여친은 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