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입니다...이제 곧 29이네요
현재 해운회사 일등항해사로 일하고있고 이회사 입사한지는 4년됬네요.
또래에 비해 오롯이 스스로 번돈은 많은편이라 생각합니다 한 1억 5천정도 될거같네요
요즘 돈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과 평생 배탈게 아니면 얼른 다음 챕터를 준비하는게 맞지않나 생각이듭니다. 아래가 현실적으로 가능한것들 입니다
뭐가 제일 나을까요
1. 계속승선 하여 선장진급, 도선사 도전. 선장까지는 한 6년정도 걸리며 선장으로 5년 경력이있으면 도선사 도전 가능합니다. 도선사...연봉은 탑급이죠
하지만 안됬을 시 그냥 평생 배타야합니다
2. 지금 회사 육상직 전환. 회사명을 말하긴 그렇지만 국내 회사중에는 가장 큰 규모입니다. 비전은 해운업의 존망에따라 다르겠지만...사원270, 대리340정도 받는다네요
3. 퇴사후 관련 공무원 준비. 해경이나 해수부 어업관리단 생각중입니다. 이건 지금당장 내려서 시험준비를 해서 최대한 빠르게 붙는거랑 30살까지 승선해서 돈을 최대한 땡기고 준비하는거랑 두가지 생각중입니다. 퇴직금은 지금 퇴직시 3천, 30살이면 5천 조금 안될거같습니다
육상에서 일해본 경험이 없다보니 힘들때마다 육상직에 대한 로망이 점점커지네요...
곧 29살이란 나이가 부담스럽습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댓글 달아줘도 대답도 없이 계속 쳐올리지말고 쳐꼴리는대로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