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사이에 뭐하는지가 왜그렇게 궁금해??
그냥 집에있으면 쉬겠거니 하면되지 왜이렇게 뭐하냐뭐하냐 물어보는건지 모르겠네
집앞에 잠깐 어딜 나가든 친구만난다하면 그냥 만나나보다 하면안되나? 왜 어디가서 뭐하고 장소이동할때마다 무슨 군대마냥 보고하는거같애
이러는 이유는 반대로 내가 안그러거든.
집에 있으면 쉬겠거니 하고 친구만나면 그래 재밌게놀아 하고 방해안하고
걍 내가 사랑이 없는거임? 존0나 열불터진다 초반엔 노력해서 맞춰 답하고 물어봐주고 했는데 이젠 못하겠다 내가 성격장1애가 있나보다 연애못해먹을성격맞지?
2020.04.16 23:01
유치한 연애상담
조회 수 98 추천 수 0 댓글 8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
맞는 사람 만나야돼
확인하고 확인 받으면서
관심 가져준다, 사랑받는다 느낄거임
-
나는 지금 너같이 너무 과묵한 남친땜에 힘든데 좀 물어볼게
쉬고 있을때나 외출했을때 문득 여친이 뭐하고 있을지 궁금하지 않아?? 아니면 상대방이 궁금해할거라고 생각을 못하는거야??
내가 물으면 대답은 하는데 먼저 이야기를 잘 안해..
만나도 말이 많은 스타일은 아니지만 날 좋아하는거같은데
안만나는 날에는 너무 무심한거같아서 너무 속상해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9점을 받으셨습니다.
-
장담컨데 거의 대부분의 남자들은 이런 군대보고식의 연락체계를 숨막혀함.
꾸준하게 연락하는 남자들도 있던데 하겠지만 그건 그냥 상대방을 위해서 참고 노력하는것뿐이고
그사람들도 여친이 연락에 쿨해서 안해도 되는사람이라면 고마워하면서 안할사람들임.
문득 여친이 뭐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냐고? 물론 궁금할때도 있음.
근데 궁금해할 시간없이 그 시간을 자기의 개인시간을 위해 집중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음.
그게 게임일수도있고 영화일수도있고 친구랑 술마시는거일수도있고 요리하는거일수도있지.
그러다 도중에 가끔씩 여친님 뭐하나 궁금한거지 님들이 자기 삶의 전부인양 시도때도없이 생각나고 뭐 그런게 아님.
혼자있을때는 내 삶에 치중하고싶고 딱히 할말도없는데 한번전화하면 2~3시간 통화하면서 기빨리는거 별로 달갑지 않음.
개인시간이고 하고싶은건 많은데 뭘 못해 이러면..
같이 있을때는 "우리" 그리고 따로 있을때는 "개인" 의 삶을 살고싶어함.
이러한 성향이 강한 사람일수록 자기들이 정해놓은 선을 넘는 것을 무엇보다 싫어하고 ㅇㅇ
-
딴년 만나는지 확인하는거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7점을 받으셨습니다.
-
그냥 관심의 표현이지
-
일일히 쳐묻는 년
상대를 잘 신뢰를 못하는 사람. 통제하려는 사람. 관심병자.
-
응
근데 지금 그 사람하고는 안 하는게 맞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