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전입은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자나
대학 부정입학은 마음먹는다고 누구나 할 수 없자나
종종 보면 인사청문회때 위장전입으로 발목잡으려는 모습보면 별거아닌거 갖고 난리다라는 생각이 들거든
자녀 부정입학이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부정한 일이라고 봐
내가 이얘기를 지인에게 했더니 본인은 전자가 더 부정한 짓이라고 하네
이 생각이 잘못된 거?
2019.08.22 15:53
내 생각이 잘 못된거임?
조회 수 97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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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부정입학이 그렇게 큰 비리냐? 대학 간다고 직업이 결정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부모가 자녀를 사랑해서 그런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비난받을 일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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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얘기하는 대학은 등록금만주면 모셔가는 대학일테고, 초엘리트대학은 그거 떨어지는거 자체로 1년 더 고난의 시간을 보내야하는데 별거 아니야??니 자식이 명문대 한두놈때문에 못간다고 생각해봐. 근데 그 한 두놈이 부정입학자야. 그때도 지금이랑 생각이 똑같을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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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들 아니네 이건 부정으로 뭘 한 놈들이 잘했냐 안했냐가 아니고 하지 말라는 부정행위를 별거 아니라 생각하면 다 지켜오고 정의롭게 살아온 사람들은 다 바보되는건가 방법이야 어떻든 결과만 따지면 중국이랑 다를바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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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옳은게 아닌데 더 낫다 못하다가 어딧냐?
그런 사고방식부터가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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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존나 깨끗한 척 엄청하더니 개구린건 사실이지. 진짜 제대로된 놈이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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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이 후자가 훨씬 크지
그렇게 흑백으로 생각하는거 굉장히 도움 안되고 위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