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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 추억도 만들겸 그리고 취미삼아 영상편집도 배울겸 해서
동영상 편집을 혼자 조금씩 만져보면서 해보려고 하는데
맥에서 유명한 프로그램인 파이널컷이 윈도우 기반의 영상 편집보다 더 편한거야?
그냥 듣기론 영상 느낌이 다르다곤 하는데 나같이 뭐 배우려 하는 입장에선
다 똑같아 보이거든
그렇다고 내가 맥북을 새로 사서 해볼까 하는건 아닌데
파이널컷은 하도 유명하다 하니까 궁금해서
더 나아가면 컴터로 하겠지만 지금은 그냥 아이패드에서 영상 편집 어플로 이것저것 만져보는 수준밖에 안되거든
아패드론 파컷 못하는건 알아
퀵이란 어플로 진짜 간단하게만 만들어도 재밌더라고 영상도 넣어보고
문구같은거나 효과 넣고 싶은건 키노트로 효과좀 넣고 그거 영상으로 만들어서 이어붙이기 하거나
다른 영상 편집 어플로 영상 잘라내고 이어붙여서 나중엔 퀵으로 합쳐보는 정말 편집이라 말하긴 부끄러운 수준이야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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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미국대학에서 미디어전공을 배운 입장에서는 맥을 추천해요
개인적아로 파이널컷을 사용하든지 어도비를 사용하던지 맥이 조금 더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미국 대학교에서는 편집하는데 맥을 더 많이 사용해요. 아 그리고 편집을하다 보면 어도비ae도 사용하는데 맥이 조금 더 스무스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 노트북으로 편집할경우에는 맥프로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사실 취미로 하는거면 기존에 있는 컴퓨터에 프리미어 1달 체험판 깔아서 연습 겸 해보다가 맞으면 매 달 돈 내면서 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파컷보다 프리미어 튜토리얼이 유튜브에 많아서 배우기 편할거라 프리미어 추천! 간지러 맥북 사는거면 말리진 않겠는데 폰으로 찍은 영상 정도는 지금 쓰는 컴퓨터로 해도 버벅거리거나 그러진 않을거니까 취미로 해보다가 본격적으로 해봐야지 하면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사시는게 좋을 듯 합니당!
걍 파컷 이런거쓰지말고 맥, 윈도우 다되는 프리미어 쓰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