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좀 내가 첫 연애를 너무 섹시하고 이쁜애랑 했다가 남자가 너무 꼬이는걸 관리 못해서 찌질하게 울면서 헤어짐.
정말 어린시절 첫연애라...
이게 너무 트라우마였는지 그 이후부턴 수수하고 적당한 애들만 줄구장창 사귀었는데...매번 길거리 걸으면 ㅈㄴ 이쁘고 섹시하고
완전 화장 진한 애들보면 너무 끌리는거임. 그러다보니 이 수수한 애들한테 막 옷도 야하게입히고 화장도 진하게시키고
이러다보니 매번 싸우고 헤어지는데...
그렇다고 길거리에 이쁘고 섹시한 애들은 너무 급이 높아서 무섭고... 그러다 진짜 이번에 인생 처음으로 ㅈㄴ 창녀같은
스타일의 여자랑 사귀게 되었음. 진짜 너무 좋음. 내 꿈이 네일아트 하는 여자랑 사귀는거였는데 직업도 네일아트하는 애임.
완전 발랑까진 스타일.
아 너무 좋은데 차마 부모님께 소개를 못드리겠다 ㅠㅠ 성격도 너무 착하고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