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토목 설계직 실경력 2년차(석사 +1년)해서 올해 하반기 대리직급 다는데
대리달면 실수령액 250 조금넘는다. 성과급 이런거 없고
회사 분위기는 임원들이 사람들 아끼고 서로서로 으쌰으쌰하는 분위기라 좋은데
그래서 그런지 개개인이 일안하는 윗직급들이 너무 많음
그런데 정작 실무자는 적어서 일할사람은 없어서 좀 힘든 상태
그러던중에 작년에 용역진행하면서 몇번 컨택했었던 준공기업에 있는 대리한테 채용하니까 지원하라고 연락이왔음.
일단 알았다고 신경써줘서 고맙다 하고 고민중이였는데(왜냐면 석사2년+실경력2년 다 까먹고 중고신입으로 다시 시작해야하는거랑 계약직 2년후 정규직전환조건)
오늘 다시 연락오더라 지원빨리하라고...
현재 준공기업인데 재작년말에 국회의원들이 공단화 발의넣었다고하고 운좋으면 5년이내에 공단화되서 공기업될거같긴한 국가 민간의탁기업인데 왜 이렇게까지 나한테 지원하라고 하는지 의구심이 든다...
더군다나 30살이고 나도 이제 결혼생각도해야하는데 계약직으로 뛰어들기가 너무 무섭다
전해준사람 말로는 계약직인데 계약직이 아니라고하는데 그말 온전히 믿기도 어렵고...
사실 도전이 두려운게 맞음
조언 씨게 받겠습니다 뭐든 좋아요
지금 다니는곳에 계속 다닐생각이면 하고
어차피 나중에 옮길생각이었으면 지금 옮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