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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런닝 머신 열심히 달리고 걷고 뛰는 운동을 자주했더니만
골반쪽이 문제가 생겼는데 의사 말로는 염증이 생긴거 같다고 이야기 해줬어
그래서 하체운동이나 무리하게 걷지말라고 이야기 해주시던데 하체를 사용 안하고 유산소운동 가능한게 있을까?
그리고 172/67키로 정도 인데(살빼기전엔 74) 2달 정도 감량해서 이만큼 감량했는데
더이상 체지방이 잘 빠지지가 않아 식단 조절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아니면 내가 너무 단기간에 빼고싶어해서 이렇게 느끼는건지..
앞으로의 운동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좀 아리송하다..
나는 체지방 계속 줄이고 싶은데 유산소 안하고 그냥 근력운동만 해도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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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때 제일 경계할 게 조급증이야
그러다 부상도 더 오게 되고
다이어트도 그렇고 근육량 증가도 그렇고
하다보면 정체기가 오게 돼 있어
운동이라는 게 계단처럼 효과가 나오는 게 아니거든
정체기때는 운동 루틴에 변화를 주는 게 좋아
암튼 지금은 일단 치료에 전념해
골반은 운동할때 아주 중요한 부위야
염증치료하면서 골반교정운동 조금씩 해주고
1. 두달 7키로는 대단히 잘 빼고 있음
2. 하체 안 하는 유산소는 없지만 걷기나 자전거, 수영은 달리기만큼 골반 혹사시키지 않음.(걷기는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달리기보다 시간만 더 걸리고 좋음)
3. 172에 67이면 정상 무게라 더 뺄 필요는 없고 식단 조절 그대로 가면서 근력운동으로 근육량 늘리면 이상적임
나도 염증인가...축구하고오니깐 골반쪽이 아픔
쉬고 다시 통증 없을때 달려 . 큰부상도 아니고 무리하면 오는 경미한 부상인데 제일 중요한 운동을 안하려 하나요?
유산소는 조금만하고 근육을 만들어 늙으면 진짜 삐쩍마른 팔다리에 이티같은 배..보기안좋아 삼대운동해라 나중에 후회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