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말한것도 아니었고 진짜 억울(?)한게
친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그 자리에 없는 어떤 여자에 대해 말하는데
그 여자가 밖에 잘 안나가는 집순이이고
취미가 청소기 설거지 빨래 요리 이런거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솔직히 요즘 시대에 이 표현은 안했어야 하지만)
그런 여성적이고 가정적인 스타일 여자가 좋다고 하니까
같이 있던 여자애들이 진심으로 야유하더라..
처음엔 장난으로 그러는 분위기인줄 알았는데 진짜로 정색함
여자가 뭐 집안일만 해야하냐 너 너무 가부장적이다
여자가 집에서 일해주는 사람이냐 난리가 나서
그냥.. 뭐라 할말도 없고 답답해서.. ㅋㅋ
좀 전에 점심 먹다가 있었던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