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운동을하거든? 아버지가 사업하시는데 7억정도? 소송에 묶여서 돈을 급격하게 쓸수가없는 상황이됬는데 아버지랑 얘기하다가 올해 시즌 반이 지났고 지금 당장 조금 힘드시니깐 운동을 잠깐 관두고 지금껏 쉴틈없이 달려왔으니간 남은 6개월동안 좀 돌아보는 시간가저보자 라는 식의 결론이났거든? 근데 오늘 갑자기 월 최소 300~400 짜리 레슨하는 자리가 들어왔거든? 하기에 따라서 더 벌수도있고 휴무랑 일하는 기간도 나한테 조건이 맞아 근데 지금 내가 여기서 레슨해서 돈을벌어버리면 다시는 선수로 못돌아오는거아니야? 이딴 개같은 걱정하면서 혼자 말도안되는 고민하는데 너무 답답해서 글써본다 인생 참
어떤운동인지 모르겟는데
레슨으로 빠지면 선수생활끝난거지
300~400 인거보니 골픈가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