웩슬러 130이상
어릴때부터 머리가 좋아서 문제였던거 같다
차라리 멍청했음 하라는대로
다 했을탠데 어차피
나 못버리는거 아니깐
서로 갈때까지 간듯
심지어 기억력도 남들은 2년전 일도
기억하지 못하는걸
10년전 기억들도 어제 기억처럼
생생하게 기억하다보니
부모와의 트러블에서 스트레스 받은걸
망각하지 못하고 탑마냥
하나하나 차곡 차곡 쌓이기만 하니
원망밖에 안남더라
망상이라는 소리를 들으니 어이가 없네
난 10년동안 원망중인데
개선된게 하나도 없음
변한건 그땐 나를 힘으로 제압할수있던거고
이제는 힘으로 제압하지 못하는거고
3년전에는 바꿀수있었지만 이제 못바꾸는거
인터넷에서만 보이는 머리좋은 고졸을 실제로 보니 영광이다
수능은 쳤을때 어느 대학 정도로 갈수 있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