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이랑 같이 일하는데 그형이 결혼3년차 32살임.
근데 키도 188? 189? 그쯤됨. 얼굴은 여윽시 존잘이고... 속도위반결혼해서 애는 5살임. 근데 오늘 점심시간에 평소처럼 밥먹으러가는데 우리 팀이 밥먹을때마다 한 여자무리들이 항상 있음. 그 무리들하고 본지 거진 2주? 다되가는듯 한데 오늘 그 여자무리들중에 가장 이쁜애가 있음.
그 이쁜애가 형한테 와서 너무 자기스타일이라고 번호달라고 함. 당연히 난 김짤러 답게 뒤에서 숨죽여서 보고있는데 형이 애기 사진보여주면서 결혼했다고 죄송하다고 나옴. 그것도 ㅈㄴ젠틀하고 애기엄마가 보면 자기죽는다고 분위기 풀면서 말하더라. 역시 인싸는 말하는것도 다르더라...
그리고 그 형이 하는말이 ''내가 아직이정도다. 나이도 어린 넌 머하냐ㅋㅋㅋ'' 이러더라ㅋㅋㅋㅋㅋㅋ
시벌거 26인데 모쏠아다다. 이번생은 조졌다 ㅅㄱ
힘내 같이 일하는것도 영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