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에 있는 지인이 의뢰를 받아 제가 번역하는 형식으로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선 터무니 없이 적은 금액이라고들 말해서...
보통 제가 잘 모르는 영역에 대한 논문을 번역하는 거라 퀄리티에 대해서 엄청난 자신감이 있지않고, 지인이 의뢰받는거기도 해서...딱히 문제삼은 적은 없는데
여태 5~6건정도 했었는데 의뢰자들이 다들 만족할만한 퀄리티라곤 했어서...
이번에 또 하나 받았는데 분량이 상당하네요..표 포함해서 15장 내외인데 납기는 2주입니다 저번주에 받아서 이번주 주말까지가 납기입니다.
공백 없이 글자 수만 따지면 한글로 12360자네요. 모두 한글에서 영문으로 번역입니다. 여태 계속 그렇게 해왔었네요..
찾아보니 대학교 통번역 연구소 같은 경우 한글 1자당 140~300원정도 하는 것 같은데 그럼 금액이 너무 뛰는데 이게 맞는건지 싶어서요..
다른카페에 올린건데 귀찮아서 걍 복붙해왔는데..
해보신분 있으면 답좀 부탁드립네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