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 4 년마다 한 번 한국 올때마다 느끼는 건데,
원래 운전할 때 방향등 안 하냐?
아까도 고속도로 주행하다가 앞차가 참 왔다갔다
쓰러지기 직전 팽이처럼 막 이리저리 오가는데 (물론 방향등 따위는 없고)
신경쓰이고 괜히 나까지 사고 날까봐 휴게소 가서 쉬다
저차 보내고 가야지 하는데 하필 휴게소 들어가네 아..
근데 뒤에 오던 차가, 나랑 똑같은 생각을 했는지 주차장에서 막 싸우더라고
1) 운전을 뭐 그따위로 하냐
2) 아니 뭘 예민하게 그러냐
내가 보기엔 1) 주장이 당연히 맞는건데 원래 운전 이따위로 해도 묵인하냐?
면허 돈 주고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