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1년하고 10개월정도 됨
내나이가 31고 여친은 29임
여자친구가 성욕이 진짜 엄청 강해
지금까지 만나본 여자랑은 비교도 안되고
주위사람들이나 친구들한테 물어바서 비교해도 너무너무 강하다
일단 만나면 기본 1섹은 하고 데이트를 하는데
사귄지 1년 넘어가서부턴 그냥 밖에 나가는거 귀찮아서
만나도 하루종일 모텔에 있거나
아니면 아싸리 비싼 호텔잡고 하루종일 그안에서만 노는게 데이트가 되버림
나는 나가서 좀 구경하고 영화도보고 하고싶은데
여친이 너무 귀찮아한다 보통 이게 반대라는데 참;;
아무튼 내가 정력이 뭐 겁나 강한편도 아니라서
1섹밖ㅇㅔ 못함.. 하고나면 꼬추가 다시서는게 거의 기적임
어쩌다가 스면 2섹까지는 해봤는데 그 이상은 해본적없음
물론 나도 ㅅㅅ 좋아하니까 이런생활에 크게 불만은 없었는데
여자친구가 점점 새로운 성관계를 원해
처음엔 뭐 목졸라달라 욕해달라 그리고 어디서 구해온 간호사복이나 뭐 이런 코스튬옷들 입고
상황극을 한다거나
이정도는 뭐 왠만한 연인사이에서는 다 하는거니까
근데 이게 점점 정도가 심해지고있음
어디서 야동에서 볼법한 입마개랑 채찍 뭐 그런걸 들고와선
나를 때려보겠다고 하질않나 아니면 자기를 때려달라고 하질않나
나는 이쪽 취향은 전혀없어서 오히려 힘들더라고
근데 여친은 쌔게 안때린다고 욕을 하질않나
평소에는 진짜 착한데 성관계만 하면 애가 변해버림
그래 이정도까지는 그래도 내가 해줄수 있음
문제는 저번주에 만났는데 갑자기 강1간놀이를 하자는거야
당연히 상황극까지 추가가 됬는데
교복을들고와서 입고는 자기는 학생이고 나는 선생이고
방과후 수업중에 내가 강1간해주면 된대
아니 나는 애초에 강1간물 완전 개극혐하는쪽이라서
이건 진짜 하기싫다고 했는데 그럼 자기가 할테니 역할을 바꾸자고 하더라
근데 이게 내가 연기가 부족하니까 맘에 안들었는지 그거가지고 대판 싸우고
결국 화풀어준다고 내가 강1간해주기로함
무슨 이러지마세요 살려주세요 막 울고 불고 이게 연기인지 진짜인지 구분이안될정도로
난리를 피길래 중간에 괜찮냐고 물어보니까 아 ㅆ발 집중하라고 이러드라
이때 진짜 오만정 다 떨어질뻔
암튼 아까 말했듯이 내가 이쪽취향을 개극혐하는편이라
막상 ㅅㅅ하는데도 여친이 계속 울고불고 살려주세요 이러니까 그냥 꼬추죽더라
그래도 여친은 처음이라 그렇다고 나 위로해주고 ㅋㅋ 자기는 어느정도 만족을 했는지
기분좋아보이던데
다음에 만날땐 대체 뭘 준비해올지 이제 감당이 안된다
쪽팔려서 누구한테 말을 할수도없고
솔직히 말해서 뭐 결혼할 상대로 만나는건 아니고 그냥 연애로 만나는거라 나도 즐기면 그만이긴한데
즐겨지지가 않는다
그래도 애는 참 착한데 이거 뭐 자제시킬방법 없냐
강간플레이든 뭐든 집중하고 있는데 괜찮냐고 이GR하면 시.벌 퍽도 좋아하겠다
더 갈구고 싶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