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유지하는거, 단점 고친거, 작지만 꾸준히 했던거나 해온거, 누구 도와준거, 역경 극복한거, 약점을 극복한거, 본인이 달성한것들, 성취감 느꼈던거 등등
정말 대단하다 싶은것도 좋고 남이 볼때는 사소한거라도 좋으니까 말해줘라
2020.02.11 13:57
살면서 남한테 말은 못했지만 스스로가 자랑스럽거나 뿌듯했던 경험있으면 자랑해줘라
조회 수 208 추천 수 1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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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후에도 발기 안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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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돈없고 보험 없어 치과치료 못받아 어금니 양쪽 다 빠짐. 나중 돈벌어 인플란트 해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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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에 가져다가 쓸려고 그러지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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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후에도 발기 안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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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따..안싼거 아니고 진짜로? 상대반응은 어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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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에 가져다가 쓸려고 그러지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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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아니야 새해인데 자극받아보려고한다
자기자랑하는거 좋아하는 사람들말고는 보통 자기얘기 잘 안하니까. 여기서는 익명이니 해도 되잖아 그냥 궁금하다 그게 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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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이 너땜에 내글 망했다 나쁜놈아! 자랑해주고가면 용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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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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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아니다 ㅋㅋ댓글 하나에 다들 그냥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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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려다가 자소서 드립보고 지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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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왜그러냐 그런거아니다 익명성 좋다는게 머냐 시원하게 자랑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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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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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기전에 자랑말해주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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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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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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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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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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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태어날때부터 좀 까무잡잡한 편이었음
초딩때부터 각종 별명들이 있었지
아프리카에서 왔다, 축구하면 드록바라 하고
어렸을 땐 그게 다 놀림으로 받아들였는데
고등학생 때 친구 아버지가
'남자는 잘못했을 땜 사과할 줄 알아야 하고
상대방이 사과하면 받아줄 줄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남들이 내 단점을 지적할 땐 빨리 수긍해버려라'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거기서 까맣게 태어난 걸 걍 인정해버리고
흠으로 생각안하고 장점으로 사고전환 해버리니까
애들이 암만 뭐라해도 속상?하지않았음
오히려 떳떳해하니까 애들도 태도가 점점 바꼈음 (놀림->흑형같은 칭찬)
쓰다보니까 길어졌넹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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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까맣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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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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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친구 아버지 말씀도 인상적인데 어린나이에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수용한 너도 대단하네. 외적인 콤플렉스에서 벗어난거니까. 구리빛이면 더 건강해보이고 좋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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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돈없고 보험 없어 치과치료 못받아 어금니 양쪽 다 빠짐. 나중 돈벌어 인플란트 해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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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돈 없고 아프면 얼마나 서러운데..스스로 해부럿네 대단하다..그럼 넌 돈 벌어서 나중에 이 해넣겠다는 목표가 어릴때부터 있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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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성격에서 활발하고 친화적인 성격으로 바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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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바꿨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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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존나 소심해서 다가가지도 못하던거 일부러 다가가서 아는척해보고 되도록이면 안할려고 하던거도 시도해보고 하다가 약간 변화가 생긴것같을때 사람만나는 일하니까 확바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