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밖에 안했는데 여자친구가 전 얼굴이 몽고주름이 심했어서 그런가
얼굴이 너무 스펙타클하게 바꼈어
실제로 성형 대박 후기에 나오는 사람들만큼
어마어마하게 바꼈드라고 눈이 진짜 중요하다는걸
다시한번 느꼈다.
하 진짜 보면 안되는건데 우연히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거지
진짜 그 뒤로부턴 살짝 배신감도 느껴지고
전 얼굴이 오버랩되니까 정도 떨어지는거 같아
내가 나쁜놈인거 아는데
내마음이 이러는걸 어쩌냐
조언좀 해주라 따끔한 충고도 좋고
객관적인 의견이 듣고싶다
1년 넘게 만났고 아직도 좋은데
뭔가 갑자기 내 심경에 변화가 생기니까 당황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