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4년제 지거국 나왔는데
과에서 학점 관리 잘하고 스펙 잘쌓은 애들중에 9급 준비하거나 간애들 단 한명도 없다.
전부 중견이상갔지 9급은 생각조차도 안함
동기랑 한학번 선후배들중에 경찰, 소방, 일행, 기술직 간애들 한두명씩 있긴한데 전부 하나같이 학점 개망하고 놀기만해서
사기업에서 안받아주니까 어쩔수 없이 최후의 수단으로 9급선택해서 4학년때 한학기 휴학하거나 졸업하고 많이 잡아봐야 1년 공부해서 9급 간애들임.
특히 기술직간놈은 학점 2점 초반대였는데 6개월 공부하고 지방직 국가직 올킬함 지금 잘다니고있다.
학교에서 학점 관리 잘하고 스펙 잘쌓은 성실한애들중에 9급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게 팩트다.
그냥저냥 먹고 살만한 직업이고 인식도 나쁘지 않을 뿐인 직업이지 우리 공시생 친구들이 생각하는거만큼 사회에서 그렇게 인정받진 못한다.
9급 초임이후 중고차 한대 사기도 버거울정도로 개박봉이야. 10년 지나도 박봉이고 15년 지나도 박봉이다.
결론: 9급 공무원 좋다. 하지만 공시생들이 상상하는것만큼 현실에서 알아주진 않는다. 자꾸 인터넷상에서 올려치기좀 하지마.
그런거 아니겠냐;;
직업으로만 보면 내기 왜 이 일을 하고
뭐 때메 이 일을 하는지
직업 소명의식이 없을거 같은데...
그런거 없이 60까지 일을 한다는건
걍 자기 인생 통으로 날리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