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으로 근절,0으로는 못만든다고 하더라도 최소화시켜야 될건데
나도 어릴때 왕따 당해봤는데 이게 진짜 사람 피말리는거야
보통 성인되거나 진짜 친한 친구들 끼리 까고 논다고 하지만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어릴 때 어떤 그룹에서 한번 무시, 괄시받기 시작하면
그게 쭉 굳어지더라고 어릴때는 친한애들끼리 좀 까면 반응 좀 보이고 했는데
나중에는 정말 개나소나 날 무시하게되고
중3때는 진짜 뻥안치고 반에 일진이나 노는애들은 없었는데
다리병신새끼 하나(진짜 다리저는새끼),멸치 찐따새끼가 지들끼리 찐따그룹 만들어서 날 병신취급 하더라 근데 그 그룹이 처음엔 얼마 안되다
근데 그 그룹이 생각보다 커지니까 여자애들도
날 무시하고 병신취급하는데도 어디 도움 청할데가 없더라고
그때 담임은 경험도 얼마없는 여자 체육교사라 믿음도 안갔고
그 선생은 밖에서는 가오 잡는 것처럼 보였는데
정작 자기 반에는 관심이 없더라고
겨우 고등학교를 다른 동네로 진학해서 알던 사람이 없는 상황이 되서
그런 상황은 벗어났는데 요즘은 전학이나 저렇게 회피해도
SNS까지 따라와서 개지랄한다며 진짜 그런거 보면 촉법소년이고 지랄이고
다 없애고 교내에 경찰, 프로파일러들 배치시켜서 주동자는 형사처벌 바로 해야되는거 아닌가 싶다
교사들도 규정으로 학폭 사건 적발시 인센티브 주고 이렇게 하면
좀 나아질라나 모르겠다
아직 완전히 확정되거나 한건 아니라고 하지만 어제 터진 아이돌 그룹도
애들이 어릴 때 부터 모여서 한거니 학폭이라고 해도 큰 문제 없어보인다
가만보면 어른들도 직장내 괴롭힘, 교수가 대학원생 노예취급하면서 왕따한 사건, 간호사들 태움 이런게 아직 만연한데
애들만 조진다고 이런 악습들이 없어질까싶다
어느 환경이나 서열이 존재하고 학교에선 그게 물리적인 힘으로 나뉘어지는거지.... 다만 정신적으로 미성숙하니까 정도를 모르고 사람 죽을때까지 하는것 뿐이고... 촉법소년 없애면 그래도 피해자들 죽는건 좀 줄어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