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등학교때 혼자 패키지 여행간 경험담인데
학교 방학떄 가면(7~8월) 30대 중반 결혼안한 학교선생들 많이 온다..
뭐 솔직히 여행은 패키지없이 혼자 자유여행이 좋기는 한데
패키지중에서도 에어텔 이런거처럼 호텔이랑 장소이동만 같이해주고 도착해서 자유인 패키지도있음ㅋㅋㅋ
내가 터키갔을때 한국사람 총 9명 같이갔어 ㅋㅋ 남자는 나포함두명 나머지 7명이 여자였는데 직업이 다 선생님이였음. 두명은 50대 선생님이셨고 나머지 5명이 30대 초중반 여선생님들이였음..
나말고 다른 남자는 22살 이였는데 줠라 아싸티내고 좀 혼잣말하고 하튼 이상했음
그래서 내가 이쁨 독차지했음. 마음만 먹으면 5명 다잘수 있겠더라 ㅋㅋㅋ나랑 10살차이 넘게나는데 내가 다 누나라고 불렀거든
누나들이 먹을것도 많이 사주고 술도사주고 하루는 이누나랑 돌아다니고 다음날은 저누나랑 돌아다니고 돌아가며 여행했음
술사줄때마다 나 아직 학생인데요? 하면 여긴 해외니까 괜찮다면서 막 먹이더라 ㅋㅋㅋ
저녁에 호텔 도착하면 누나가 자기방에서 술먹자고 했는데 내가 거절했거든 솔직히 고딩떄 30대 중반 여자 만나면 두렵자나 자고싶다는 생각보다 ㅋㅋㅋ 하튼 지금 생각하면 아쉽긴함..
이게 썰을 풀자면 진짜 길고 많은데 두서없이 막쓰니까 나도 무슨말인지 잘모르겠다 하튼 여행에서 사람 만나는것도 좋은거 같으니까 여행좀 다니자~
비슷한내용으로 다시 짧게 썻구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