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은 진짜 확줄엇는데
왜 집값은 안떨어지는거여 내집마련의꿈은 이렇게 날아가는건가
실패한정책이여?
2019.03.20 15:15
집값 왜 안떨어지냐?
조회 수 88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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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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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값은 개 떨어졌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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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매매가격은 그대로인데 전세가격만 떨어지는가봄
가격은 떨구기싫고 그냥 집가지고있는 사람들이 존버하는건가 전세가격만 내려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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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떨어지면 내집마련 더 힘듬.. 은행들이 주담대 해주는 이유가 대출금 못 받더라도 부동산은 우상향이기 때문에 팔아도 남는 이득이라 저금리에 해주는 거임. 매매가 폭락 시 깡통 전세때문에 전세 사는 사람들은 더 힘들어지고 대출도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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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만 그래서 쉽게 안떨어지는건가..
나는 대출없이 살려고하는데 좀더떨어지면 진짜 난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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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끼고 사는게 나쁜 건 아님. 다만 대출 비율이 중요한데 매매가 대비 50% 정도까진 안전하다고 봄. 공제 혜택도 많기 때문에 지금 당장 집이 필요하다면(실거주라면) 사는게 맞다고 생각됨. 부동산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름. 13~14년도부터 폭락 온다고 했지만 쭉 상향이었음. 앞으로도 상향이라고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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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집값이 떨어진다에 베팅하더라도 교통 및 주변 인프라가 잘 되어 있고 세대수 많은 대단지 아파트라면 하락기에도 좀 안전함. 서울 내 지하철 안 다니고 주변에 암것도 없는 썩다리 아파트보단 경기도 교통 + 인프라 갖춘 아파트가 더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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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기도 외 지방이라면 무조건 교통 및 주변 인프라 갖춘 곳으로 들어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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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그렇지도 않을 수 있는게 DTI나 DSR로 대출해주는 추세로 변하는 중. 즉 소득대비 대출이라 소득량에 따라서 대출가능
그리고 무주택자와 다주택자에 대출 정도에 차별을 두기 땜에 무주택자입장에선 집값이 떨어지면 더욱 유리하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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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은 천천히 오르는게 가장 좋은거여.
니가 집을 샀는데 계속 떨어지면 너의 재산이 가치하락되는거임.
걔다가 10년 20년 융자로 집을 산 사람은 집값이 떨어지면
자기가 고생한 노동의 가치가 떨어지는거임. 사실상 돈안받고 공짜로 일해준셈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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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시세 떨어져도 어차피 건축비는 매년 오르고 있어서 잘 안떨어질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