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살면서 운동을 그래도 나름 많이했지만
몸만드는건 쥐약이었음.
몸매관리를 해도 그냥 갯수채우기 식단으로 했는데
어제 살면서 처음으로 트레이너지인이랑 운동하면서 근육키우고
찢는과정해봤는데 그 찢는느낌이 개지리더라
근육돼지들 솔직히 운동 개좋아하면서하는거
구기종목도아니고 격투기도아니고 이해가안됐는데
어제 해보고 느낌 개지리더라 싸는느낌이었음 ㄷㄷ
2019.03.20 15:21
어제 헬스를 왜 하는지 깨달았다.
조회 수 268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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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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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나도 운동이라고는 축구농구 뛰는거밖에 안하다가 저번달부터 피티받는데 근육통오는거 개엿같던데 뻐근해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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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래서 헬스 잘 안했는데 트레이너랑 같이 하니까 확실히 체계적이더라
근육통오고 늘리면서 근육찢어주면 근육통도 빨리 사라지고 회복이 잘됨 그리고 그렇게 늘리는 과정이 ㅈㄴ 희열감 개지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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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찢어지면 응급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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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많이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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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통을 말씀하시는건가
운동후에 윗도리벗을때 쑤시는느낌오면 아 오늘 열심히했구나 느끼는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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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랑은 다르게 그 근돼들이 하는 말이 있잖아. 무게칠떄나 운동 빡세게하면 그 근육 땡기는 통증.
트레이너 지인이 지도해주면서 말해줬는데 그런건 무게칠떄 혹은 숙련자들이나 가능한거고
일반적으로 헬스를 많이 안했던 사람들은 느낄 수 없는 감각이라고 함. 그리고 운동을 반복적으로 해서 근육통을 느끼게 하고
스트레칭식 or 근육을 늘이는 과정을 거치면 근육성장에 큰 도움이 되서 헬스의 기초라고함. 내가 지금 이걸 느끼고 있는거고.
그래서 헬스랑 요가 or 필라테스 섞어서 하는 애들이 그 이유때문이라고 함. 기분 개지리던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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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