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턴할 때 머기업다니는 이렇게 이쁜 여자랑 사귀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생각을 들게 해준 여자가 있었는데 인턴 기간 내내 두마디도 안한거같거든
뭐.. 내짝은 아닌가보다 싶은 마음이였는데 수습 마지막날 되기 며칠전에 우연히 같이 CP실에서 시다바리하다가 마주치고 한 30분동안 떠들었는데 그 때 번호땄음.
나보다 두살 많더라고
카톡 좀 하는데 먼저 약속잡고 두번만남만에 나한테 고백하더라. ㄹㅇ신여성;
300일정도 만나고있는데 내 ㅈㅈ물고 목까시 하는모습 보면서 회사생활 때 생각하면 개꼴린다. 말한마디 건네고 싶던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지금은 ㅈㅈ빨고싶다고 내바지 내리니까 ㅋㅋ..
동경하던 여자와 사귈 수 있는건 천운인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