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에서 친구랑 커피마시다가
ㄹㅇ 프듀 에리이랑 겁나 똑같은애가
옆자리에 친구랑 얘기하면서 있길래
순간 헉! 이랬었다
친구랑 동시에 봤는데
둘다 종나 귀엽다 얘기나왔었음
번따 5년전에 해보고 안했었는데
놓치기 싫어서 나갈때까지 자리에서
대기하고있었다가
지하철역 들어가는거 따라가서
개찰구 앞에서 번호땀
근데 순간 망설이는 바람에
걔가 개찰구 이미 들어가서
나도 카드 찍어 돈나감 ㅅㅂㅜ
암튼 거기서 불러낸후 시도했는데
남친있다고 웃으면서 정중하게 거절하더라...
그래도 카페서부터 웃는 얼굴은 어떨까 싶었는데
거절할때 웃음본걸로 만족하기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