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열풍불어서 그나마 쉬운 직렬 들어왔는데..
돈이 정말 너무 적다..
회사 들어온건 처음이라 원래 회사가 이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군대에서 보던 수직상하관계가 너무 심하고..
다들 스트레스 많아서 날카롭고..
오늘 8년차 형님 월급 명세서 보니까 심란하네..
그 분도 10년채우고 퇴직하고 연금받고 장인어른 사업체 받아서 개인사업 하신다는데
요새 매일 우울하다..
내가 생각했던 좋은 인생이 아닌거 같아..
정말 딱 어렸을 때 봤을 때만 좋지 나이먹고 남들 돈 버는거 보니까 허탈하네..
집가서 작업공부 해야되는데 오늘은 운동하고 자야지..
2019.03.29 00:22
하 공무원 후회된다
조회 수 226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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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주임이면 주임원사?
주임원사는 7급 짬최고봉이라 꽤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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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괜찮은데
지방일행 8급4호봉이고
다들 하는 만큼 초과해서 급여 월 210~20씩 꼬박 찍히고
상여금, 정근, 떡값, 복포 더하면 살기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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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월급 적다는건 다 아는사실인데
그걸 모르고 지원한것도 아니고
월급은 적은 만큼 그걸 충족할만한 다른 메리트가 있으니까 너도 지원한거 아냐?
이제와서 돈이 적다는건 , 일도 조금하고 돈도 많이 받고 싶다는 심보로 밖에 안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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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구라안치고 지방일행 작년합격자인데 때려쳤다
똑같은 이유 + 좆가튼 여초에 꼰대들 복지부동에 질려서 ㅋㅋ
그때 9급 주임이
나보고 넌 사업해서 돈 많이 벌지
좋겠따 이랬음
그래서 도대체얼마버는지 월급보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