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질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연애에서 상대방의 이성적인 면모를 기대하고 그게 매력의 베이스입니다. (이 베이스에 이제 개인의 개성이 섞이는거죠) 근데 남자의경우 자존감이 낮으면 남자로선 매우 감점이죠. 픽업할때 알파요 오메가의 논리가 사실 이거입니다. 나머진 다 파생된거긴 한데 아무튼...여자가 많이 질려서 답답해하다 헤어질 가능성이 높죠.
쓰기편하게 음슴체로 쓰겠음 딱 내 경험담인데 2년정도 사겼음 당시에 나도 자존감 엄청 낮고 내 전여친도 자존감이 엄청 낮았음 서로 뭔가 남한테 인정받고싶어하는 마음이 강하고 본인에게 만족을 못하고 열등감을 많이 느끼는편이었는데 걔가 먼저 나한테 질려버렸음 나는 걔의 끝없이 떨어지는 모습을 봐도 보듬어줄수있고 사랑했었는데 걔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모습이 더 마이너스가됬나봄 내가 너무 걔한테 기대하는게 많았던것부터 의처증처럼 걔한테 심적으로 의지를 많이했었음 둘다 자존감이 무지막지하게 낮았는데 나는 여자친구한테 의지하려했고 여자친구는 스스로 자꾸 낮아지면서 혼자 썩이는타입의 차이? 할튼 그렇따 윗댓처럼 여자쪽에서 남자한테 최소한의 기대하는 기준은 있어야하지않나싶음 .